[개봉영화] 진짜 재미있게 보고 온 "암살"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더워서 그런지,, 아니면 휴가철이라 그런지.. , 영화관에 사람이 정말 많은데요!
오늘 보니 벌써 800만 돌파 했다고 하는 "암살"
저도 보고 왔습니다.
일단 결론 부터 얘기하자면!
재밌습니다! 꼭 볼만한 영화입니다!
하정우 한테 빠지게 됩니다! 이미 팬이여도 다시 한번 더 사랑하게 만드는 영화!
두 번도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호호호호호호)
실제 실존 인물이었던 김구와, 김원봉이 등장하지만 실화는 아니에요!
지극히 요즘 시대에 맞게 각색되어서 보는 내내 웃으면서 보고 온 암살
물론 일제 시대 배경이고, 그 시대적 일본인들의 악행이 나오는 모습, 그 외 여러 모습 들은 슬펐지만..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이 영화는 코미디 액션영화라 할 수 있었어요!
정말 세 주인공(하정우, 전지현, 이정재)의 연기력이 탄탄해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을 쉽게 할 수 있었어요!!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에,
대한 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 되지 않은 세 명 (조진웅 -속사포 , 전지현 - 안옥윤, 최덕문 - 황덕삼)을 암살작전에 지목합니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욕운, 신흥 무관 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이정재)는 이들을 찾아 나서고,
이들에게 암살 미션을 전해 줍니다!
암살단의 타깃은 바로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로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쫒고
친일파 암살작전을 과연 성공 시킬 수 있는지가 이 영화 암살의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그냥 한 마디로
재.밌.었.습.니.다.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구
주인공들의 매력을 더 철저하게 느낄 수 있었고!
조연들도 연기를 너무 잘하니
진짜 웰메이드 영화 같았어요!
물론 일제 시대 이야기가 약간 가볍게 느껴진것 같긴 하지만
저는 그렇게 세세하게 따져가며 보는 스타일은 아니라 허허
즐기면서 암살을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