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트래블, 영화감성

[개봉영화]정말로 보고 싶었던 영화 인사이드아웃

YoungTravel 2015. 7. 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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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영트래블의 트래블입니다~

제가 어제 친구랑 정말로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고 왔어요!

어제 정말로 더웠는데 ㅠㅠ

그 더위를 무릅쓰고 나가, 후회 하지 않을 영화를 보고 왔답니다!


바로 그 영화는 :



인사이드 아웃 (2015)

Inside Out 
8.7
감독
피트 닥터
출연
에이미 포엘러, 필리스 스미스, 리처드 카인드, 빌 하더, 루이스 블랙
정보
애니메이션 | 미국 | 102 분 | 2015-07-09


인사이드 아웃입니다.




바로 이 예고를 보고! 아! 이 영화는 무조건 봐야 겠구나 라 생각하며 보고 왔는데요!


디즈니.. 그리고 픽사에서 합심해서 만든 영화! 안 볼 수가 없겠죠?







픽사 디즈니로 시작해서 픽사 디즈니로 전개되고 픽사 디즈니로 결말을 내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 였습니다.

  1.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우리가 행복하게 만들어 줄게”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그곳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바쁘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자 '라일리’의 마음 속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라일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기쁨’과 ‘슬픔’이 본부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러나 엄청난 기억들이 저장되어 있는 머릿속 세계에서 본부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과연, ‘라일리’는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지금 당신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감정의 비밀이 밝혀진다!
라일리가 태어나자마자 조이(기쁨)도 같이 태어났습니다.
혼자만의 시간도 잠깐 조이에 이어서 새드네스(슬픔) 피어(소심) 앵거(버럭) 디스거스트(까칠)도 나타났죠.
그러면서 그들은 라일리가 잘 클 수 있게, 행복하게 클 수 있게, 도와 줍니다.

행복하게 나날을 보내며, 핵심 기억이 생기고 평탄한 생활을 보내고 있던 도중
라일리네 가족은 이사를 가게 되는데요! 그리고서 문제가 생기죠! 핵심기억이 새드네스와 조이의 잘못으로 의하여 본부 밖으로 빠지게 되고, 그것을 막으려 조이, 새드네스가 본부 밖으로 가게 되는데요

조이, 새드네스는 핵심 기억을 가지고 본부를 돌아가는 와중에 생기는 일들, 그리고 새드네스의 중요성..

조이와 새드네스가 없는 상황에서의 라일리의 모습

정말 섬세하게 잘 표현해 낸 영화였어요..
많은 깨달음을 얻게되는 영화였죠..



참고로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관(신사)에서 보았는데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적하고

의자와 의자 간격사이도 넓어서 엄청 편하게 보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