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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크림슨 피크 Crimson Peak, 2015 생생 후기!!

YoungTravel 2015. 11.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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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영트래블입니다.

오늘은 개봉영화 크림슨 피크에 대해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일단 저 트래블과, 데이영은 톰 히들스턴이 나온다던 크림슨 피크에 대한 기대가 엄청 높았는데요!!


과연 어떤 스토리로 흘러 갔는지!

영상미는 어떠하였는지!

청소년 불가였던 크림스 피크! 얼마나 무서웠는지!

에 대한 이야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터에서부터 풍기는 

무서움일까요!


일단 결론 부터 이야기 해보자면..

영상미 넘치는 영화였어요!

무서움까지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영화랄까?



제 사랑 로키! 

톰 히들스턴과

제시카 차스테인

그리고 미아 와시코브스카가 나오는 크림슨 피크!


알고보니 

호빗과 퍼시픽림을 감독했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님의 작품이더라고요!!

더욱 더 기대 됬던 영화 크림슨 피크입니다. 



네이버에서 따온 사진입니다!

평점이 생각보다 높았어요!

관람객 평점과 기자 및 평론가들의 평점이 대체적으로 높다니!!


우선 크림슨 피크 메인 예고편을 보겠습니다!!




다음으로, 

크림슨 피크 줄거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크림슨 피크를 조심해라"


엄마가 죽고 난 뒤 유령을 보는 능력을 갖게 된 이디스인데요!

유령으로 부터 어릴 때 부터 알 수 없는 경고를 받게 되는데!

초반에는 그 경고가 무슨 뜻인지 알아 듣지 못하고

그저 유령과 마주치는 것을 무서워 했었는데요!



이후, 유령에 관한 소설을 쓰기 시작한 그녀는

상류 사회에서 아웃 사이더 취급을 당하곤 합니다.

그래도 꿋꿋히 자신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이디스의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우린 영혼이 이어져 있는 것 같소"


그러던 어느 날,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영국 귀족 '토마스'를

만나게 되고, 둘은 순식간에 서로에게 마음을 뺏깁니다.


파티장에서 루실의 연주에 맞춰 왈츠를 추던

토마스와 이디스의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



"그 친구 뭔가 마음에 안들어"


그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이디스의 아버지는

그녀에게 토마스를 멀리하라고 하고,

토마스에겐 그녀에게 상처를 주고 떠나라 하는데요!




하지만 이디스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토마스의 청혼을 받아 들입니다.


원래 예고편에는 청혼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제가 잠시 딴 생각을 해서인가요?

예고편에 나왔던 장면을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없었어요 ㅜㅜㅜ



그들은 토마스의 대저택 크림슨 피크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엄청 큰 집이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무서웠던!

크림슨 피크 대 저택!

근데 또 그러한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는 이중적인 모습이라니!!




"이제는 이 곳이 네 집이야"


토마스와 이디스를 맞이하는 토마스의 누나 '루실'

힝 루실 무서워 ㅜㅜㅜ



저택 곳곳에는 이디스에게만 금기된 장소가 있고,

그러한 이디스에게 유령들이 나타나 경고를 시작하는데...


"혹시 이 곳에서 누가 처참하게 죽었나요?"


크림슨 피크의 모든 것에 의문을 품게 된 이디스!!!!!

하지만 꼐속해서 토마스와 루실은 무엇인가를 숨기려 합니다 ㅜㅜ





************지금 부터 스포가 있을 수 도 있습니다!!************


결국 모든 비밀을 안 이디스는 도망가려 하지만,

이미 독이 몸 안에 퍼진 상태라 쉽게 도망가지 못하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닥터 엘런은 

이디스를 구출하러 크림슨 피크로 오고!!!




결국 유령의 경고 대로, 

이디스는 토마스의 피를 손에 묻히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여기 까지 스포가 있습니다!!************



우선 보는 내내 복선이 너무 잘 되서 그런 걸까요?

이야기의 내용은 너무 뻔하게 흘러갔어요!

그래도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커버를 쳐줬다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영상미가 미쳤다고 표현을 해야 할까요?


나름 나쁘지 않았던 영화 크림슨 피크 였습니다.


재미 없지도 않은.. 영화.. 재미있던 영화 였지만

마아아아아아아악 재밌다고 표현할 수 는 없었어요

솔직히 무서움도 너무 아름답게 표현되서 그렇게 느끼질 못했고

(물론 저는 깜짝깜짝 놀라야 할 곳에서 열심히 놀라줬답니다 ^^)



전반적으로 영상美가 제 눈을 감동 시켜 

보는 내내 감탄을 끝없이 했던 영화였답니다..



다른 사람들 후기보다가 인상 깊었던 말이 생각나네요!


영상美로 시작해서

영상美로 끝난 영화!


여기 까지 영화 크림슨 피크 후기였습니다!


다음 번에는 더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로 돌아오겠습니다

이만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