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니스 맛집] 니스 바다🌊를 보며 브런치를 즐기고 싶을 땐? Café de Paris(카페드파리)☕️🥐

Café de Paris
3 Prom. des Anglais, 06000 Nice, 프랑스

Café de Paris · 3 Prom. des Anglais, 06000 Nice, 프랑스

이 날은 아침 부터
모닝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아침 없이 수영을 즐기다 보니, 중간에
챙겨간 옥수수깡 하바나맛을 먹어도
배가 엄청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저희의 점심? 브런치?! 메뉴 선택은 바로바로

프랑스 니스 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Café de Paris(카페드파리) 였습니다
밥먹고 호텔로 돌아가고 이러다보니 그날 사진을 못 찍어
카페 외관은 어쩌다보니 밤산책때 찍게됬어여🥹📸

이렇게 테라스 자리에 앉으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카페였어요
니스 해변은 바라만 봐도 얼마나 좋던지🌊💓

메뉴는 요로코롬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는 피자 하나, 햄버거 하나 시켰습니다❤️😋

Pizza reine 19.00유로
King cantal burger 22.00유로

주문을 하고 테이블을 보니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이 배치되어 있어요
올리브오일 낭낭하게 주는게 참 마음에 듭니다!🥹

제가 스프라이트, 리모네이드라고 적힌 음료를 시켰는데?!
스프라이트에 레몬을 주는건가?
레몬맛 스프라이트가 있나?
엄청 고민 했는데

아이에 레모네이드 탄산? 음료가 따로 있더라고요
맛있었습니다
약간 생각보다 덜 달고, 탄산있구, 레몬 향 나구
완전 취저💓

그리고 콜라
코카콜라는 언제나 실패 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쥬?

자, 카페드파리의 제일 키포인트
바로 이것입니다🙌🙌🙌😋
트러플 페스토라고 하기에는 바질이 안 들어갔구
트러플 향이 엄청 나는 버섯, 올리브 다지미?
라고 해야할까요? 이게 요물입니다
빵에 발라 먹어도 맛있고, 감튀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자! 드디어 나온 우리의 피자 레인
올리브가 무심히 턱턱 올라간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우선 피자는 맛있습니다
소스도 맛있고 올라간 토핑도 맛있고

그치만 아쉬운 점은 바로 전날 먹은 아트미 피자가 생각난 다는 점이었어요

거기 피자 도우가 미쳤거등요…!

그래도 맛이없다는게 절 대 아닌
약간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
바삭한 화덕 스타일을 좋아하냐
덜 바삭을 좋아하냐 이거의 차이인 것 같아요

햄버거!
고기 육향이 가득했던 햄버거 입니다
소소하게 야채도 들어가구!

잘랐을 때 보이시마요?
버터향 가즉해 보이는 번
잘 절여진 소스
육향 가득한 두꺼운 고기 패티
그리고 야채들

햄버거 하면 감튀죠
감자 튀김도 함께 나왔습니다
역시 두꺼운 감튀 넘나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감튀용 소스
하인즈의 케찹과 머스터드가 나왔는데요

이런 미니 포켓 사이즈로 주는거에 감동
약간 큰 통에 있거나, 햄버거 집에서 주는
봉지 케찹 줄 줄 알았는데!!!’

헤헤 한눈에 다시보니 음식
전 피자도 맛있었지만
저 햄버거와 함께나온 감튀가 진짜 맛있었어요ㅠ

워낙 두꺼운 유럽 감튀 좋아하는데
솔직히 프렌치프라이, 감튀하면 프랑스자나요?
역시 존맛이더라구요🍟

헤헤헤 저희 영수증이에요,
음료까지 총 52유로! 나쁘지 않지 않나요?

다음에는 더 맛있는 이야기,
더 재미있는 여행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