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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made# ncc 심플소잉 초급반 후기영트래블's 사는이야기 2016. 12. 31. 13:56728x90
설이가 저희집에 오게 되면서
고양이는 옷을 안 입나?
왜 항상 강아지 옷만 팔지? 라는 생각을 하다가
직접 만들어 주자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데이영님과 다르게 저 트래블 같은 경우는
바느질에도 취미가 없고, 뜨개질 등 만들기 종류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물론 레고, 조립 등에는 관심이 많았지만요 ^^)
집 앞에 재봉질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바로
수강 신청을 했답니다!!!
바로 애기 옷을 만들어 주고 싶었지만
하나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초급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공방은 바로 NCC 심플소잉 용인신봉점이에요 ^^
수강을 하고 나서 집에와 ncc에 대해 찾아보니
미싱을 만드는 회사더라고요!
미싱을 처음 접해봤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초급 과정에는 총 4가지 작품을 만들더라고요,
통장지갑, 에코백, 스트링파우치, 지퍼파우치 등을 만들 수 있는데요~
수업날 ncc 심플소잉에가보면 많은 원단들이 있는데 그 원단들 중
원하는 원단을 고르고 재단하고 재봉질을 배워 작품을 만드는 거였어요!!
어쩌다 보니 벌써 초급 과정은 다 끝났고,
지금은 중급과정인 펫소잉에 들어갔는데요~~
우선 초급 과정때 만들었던 작품들 자랑한번 가볼께여~~
첫 번째로 만든 작품은 통장지갑입니다.
통장지갑, 다이어리, 여권지갑 중 하나를 골라서 만드는 거였는데
저 같은 경우는 통장이 몇개 없음애도 불구하고 통장지갑을 선택했습니다
원단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디즈니!
미키마우스 원단과 단색 원단을 같이 골라서 만들었었어요~
이 날 산 원단을 주구주구 초급 수업이 끝날때까지 썼다는건 안 비밀입니다.
(아직도 남았어여 원단이 ><)
두 번째로 만든 작품은 바로 에코백!
저번에 사용했던 원단은 에코백 만들기에는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또 많은 종류의 원단들 중 하나를 골랐는데요 ^^
음표 원단
넘나 이쁘지 않나요?
세 번째로 만든 작품은 바로
스트링 파우치 입니다.
그리고 초급과정의 마지막 작품
바로 지퍼 파우치 인데요
위의 스트링 파우치와 마찬가지로 첫번째 작품때 쓰고 남은 원단으로 알뜰살뜰하게 만들었어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가 만든 작품들 넘나 소중하고
제 스스로가 기특한데요!!
이 작품을 끝으로 저는 중급 단계로 넘어갔고
소품반을 들을까?란 생각도 했지만
원래 미싱을 배운 이유! 펫소잉을 선택했습니다..
펫소잉 첫시간이 벌써 끝나서 애기 티셔츠를 하나 만들어줬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번에 와서 알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 ^^
그럼 이만 모두들 다 안녕~~
아디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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