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셜록 유령신부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영트래블입니다.

부산 여행가서 보고 온,  

얼마전 개봉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셜록:유령신부 후기로 왔어요!

우선! 결론 부터 말씀드린다면!

셜록 시즌3까지 보신 분들!, 셜록 덕후! 베니 덕후! 마틴 덕후! 라면 보세요!

아니라면... 안 보는게 나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용!!

그럼 지금 부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의  셜록:유령신부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역시 셜록하면 베이커가로 시작해야죠! 

기존 셜록드라마 처럼 현시대의 셜록의 모습이 아닌!

정말 코난도일이 썼던 배경의 셜록 모습!

예고편을 보자마자

아! 이번 영화는 봐야겠다!란 생각으로, 

부산 여행에서 잠시 비는 시간때 BIFF광장에 있는 메가박스로 달려 갔답니다.

[일단 후기를 앞서 말해야 할것은  저 트래블 같은 경우는 엄청난 셜록 덕후랍니다!]

드라마와 별개로 만들어진게 아닌,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해요!

그래서 아마, 티비 시리즈를 안 보셨다면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어요!

뭐.. 봐도 이해 안된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ㅜㅜ

아무래도 스페셜영상이라 전 시리즈에 비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약간 떨어지는 것 같아요ㅜㅜ

그래도 베니의 곱슬머리가 아닌!

자른! 단정한 머리를 볼 수 있다는 점!

그 시대때에는 이런 모습일 거다 라는 

저의 상상을 충족해주는 모습들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었단 사실은 정말 좋았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얘기 하기를

전반에는 그래도 재미있었는데

후반에 갈 수록.. 재미 없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전반에는 계속 이 시대 배경으로 쭈우우욱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뒤로 갈수록 모리아티에 대한 신경으로 

셜록이 자신의 꿈 속? 환각속으로 들어가서 사건이 속 시원하지 않게 해결되는 내용이라..

다른 사람들이 이해는 가지만!

저는 정말 좋았답니다.. 

원래 시즌4가 나오기전 스페셜 드라마로 만들어진 셜록

왜 우리나라만 영화로 제작됬는지 의문이 가지만

그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셜록을 좋아하나봐요..

그냥.. 드라마로 방영했으면 훨씬 더 좋아했을텐데..

괜히 영화로 나와서 욕 먹는 것 같은 셜록!

그래도 덕후 인생 덕후로 끝낸다!

다른 사람들에게 말이 많고 탈이 많던 인터뷰 영상 및, 프로그램 제작과정, 세트장 모습

정말 좋았어요... 

돈 아깝다, 시간 아깝다 말하는 사람들이 많긴 했지만...

정말.. 좋았는데...

앞에서 말했듯이 티비에서 방영했다면 이런 소리를 안 들었을 셜록!!! ㅜㅜ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ㅜㅜ

결론은.. 시즌 4가 나오기 전에 셜록 시즌 1,2,3  다시 복습해야 겠어요!

그럼 이번 포스팅은 덕후 기질을 보이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영화로 찾아뵐게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