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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영화] 드디어 나온 스펙터! 007 스펙터 리뷰 (엔딩 크레딧)
    영트래블, 영화감성 2015. 11. 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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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트래블입니다

    어제 주말이었죠!

    영화가 보고 싶은 하루 였는데

    무엇을 볼지 고민고민 하다가!


    볼 만한 영화들을 찾아보니

    내부자들, 007 스펙터, 헝거게임 등이 있더라고요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헝거게임을 보고 싶었지만

    주말은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야 겠죠?

    전적으로 아빠 취향 

    007 스펙터를 보고 왔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007 안 좋아하거든요..

    그 이유가 저번에 나왔던 시리즈인 007 스카이폴.. 

    제대로 본 기억이 없어요 

    보다가 졸았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별로 보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그래도 우리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시리즈이니!


    기쁜 마음으로 죽전 CGV로 향했답니다.



    역대 제임스 본드중 

    가장 영국인 같은 제임스 본드라 칭하는 다니엘 크레이그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헣



    이번의 본드걸인가요!!

    레아 세이두라는데 


    제임스보다 왜이렇게 어려보이는건.. 저의 생각 일까요?


    흐음.. 미망인

    포스터가 있어서 엄청 비중이 높게 나올 것 만 같았는데

    또 그것도 아니였어요!!


    유일하게!! 007 스펙터에 나온 사람들 중 좋았던

    Q!!!  영화 향수에 나왔던, 벤 위쇼입니다. 

    제가 컴퓨터 쪽을 공부해서 그런건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Q와 같은 일을 한다면 다 멋있어 보이는

    이런 콩깍지



    내가 생각했던 스펙터의 수장은

    더 늙은 사람일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젊어서 당황한

    크리스토프 왈츠입니다. 

     스펙터!!

    저번 스카이폴때 흘깃 봤을 때는

    거미 모양인줄알았는데..

    문어 같은 거였어요...

    흐음..




    007 스펙터의 메인 예고편입니다



    최악의 적 스펙터와 제임스 본드의 과거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

    멕시코에서 일어난 폭발 테러 이후 MI6는 영국 정부에 의해 해체 위기에 놓인다.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제임스 본드는 사상 최악의 조직 ‘스펙터’와 자신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궁지에 몰린 MI6조차 그를 포기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하는데…


    라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처음에 배경이 멕시코로 나와요!

    제임스 본드가

    죽은 M의 유언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러 온 경우였는데

    와.. 뭐랄까 

    축제의 모습이 나오는데

    정말 멋있다고 해야할까요?

    멕시코에 가보고 싶어지는 한 장면이었답니다!!



    우리의 본드 미션하려고 지붕을 타고

    날아가듯 걸어가는 본드 아제!



    Q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은 제 개인적으로 취향 저격당해서 

    담아 봤답니다 ><



    자기가 죽인 사람의 아내를

    구하고, 꼬시고, 스펙터가 있을 장소를 알아내고

    에라이!!! 본드 아제 

    바람둥이임... ㄷㄷ



    결국 본드는 스펙터가 있는 곳으로 왔는데요!

    스펙터...

    본드를 알아보고 뻐꾸기 소리를 내는데!!

    어떤 사연이 있길래!!



    미스터 힝스역을 맡은 데이브 바리스타

    진짜 무서웠어요!

    처음에 나오자마자

    다른 사람 눈을.... 눈을 뽑은건지....쑤신건지

    제눈을 가려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무서웠다는


    그런데 막상 나중에 본드랑 제대로 싸울때의

    액션은 너무 아쉬웠다는!! ㅜㅜ



    스펙터 회의장에서 얻은 정보

    화이트 킹이 미스터 화이트라는 것을 알고

    찾아오고

    딸을 구해주면, 딸이 정보를 가르쳐 줄거라는 말을 듣는 장면!!

    이땐 까마귀가 무서웠는데 ㅜㅜ



    미스터 화이트의 딸인 닥터 스완을 구해 준 본드!!

    둘은 같이 스펙터를 찾을 수 있는

    정보가 있는 호텔로 떠나는데요!



    와 이 언니 왜이렇게 이쁘죠!!

    언니 맞죠? 언니라 부를게



    러닝 타임은 엄청 길었는데 (148분-생각보다 안 길어서 당황함..)

    생각보다 적었던 액션씬..

    뭐라고 해야 될까요 기대했던 액션 영화에 비해

    액션이 너무 없고

    로맨스가 많았다고 해야 할까?


    아님 제가 너무 기대를 했던 걸까요?

    전편도 그렇게 재미를 못 느꼈는데

    오랜만의 꽉찬 영화관에 들어가서 그런건지.. (아저씨들로 꽉 차있던 영화관이 었어요!!)

    그래도 기대해 봤는데


    전편보다 못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졸지는 않고 봤으니!! 그걸로 만족했던 영화입니다..


    제임스 본드가 또 한번 바뀐다는 말이 있는데


    그 후보에 제가 좋아하는 톰히들스턴 (Tom Hiddleston)이 있던데

    누가 될지도 궁금하고!!



    엔딩 크레딧!! 엄청 기다렸다가 봤는데

    제임스 본드는 돌아온다 딱 이 한마디 밖에 없어서

    ... 더 기대되는 다음편!!


    제발 다음편에는 더 많은 액션들이 담겨져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다 만 것 같은 액션은 이제 그만!!!


    엄청 멋있는 액션씬을 담고 돌아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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