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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영화] 참치오빠 나오는, 검은사제들(SCREENX) 리뷰
    영트래블, 영화감성 2015. 11. 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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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영트래블입니다.
    아직까지 영화를 통해 느꼈던 긴장감과 강동원에 미모가
    또롯또롯하게 기억이 남는 영화..

    바로 어제 보고온 검은사제들(SCREENX)



    지금 부터 영화 검은사제들(SCREENX)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검은사제들
    김신부(김윤석)가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한 소녀(박소담)가
    교통사고를 당한 후, 이상한 증세를 보이며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김신부는 소녀의 몸 속으로 들어간 악령을 퇴치하기 위해
    보조 사제와 함께 구마의식을 행하고자 하는데




    악령의 방해로 보조 사제들은 구마 의식을 포기하고 숨어버리고.
    결국 어느 신학생(강동원)이 새로운 보조사제로 참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습니다.






    —————————————————————————————————————————
    네이버 영화 줄거리
    2015년 서울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선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한 상황,
    모두가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가 선택되고,
    그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
    김신부와 최부제는 모두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하는데…
    “절대 쳐다보지마. 이제부터 넌 여기 없는 거야”
    —————————————————————————————————————————






    자살을 시도하며 점점 증상이 심해지는 소녀를 위해,
    크게는 엄청난 재난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을 행하려는 사제들의 퇴마의식이 제법 상세하게 보여 집니다.





    갖가지 언어로 말하는 것도 모자라 노래까지 부르는
    잘생긴 강동원의 모습..을 유심히 보느라 초반에 영화에 집중하지 못했지만..
    무겁지만 흐름을 압도하는 분위기
    평소 자주 접할 수 없는 장면들이 이어지면서 영화에 점점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트래블의 생각:
    줄거리는 단순하지만
    (여느 엑소시즘 영화와 다를바 없었습니다.)
    볼거리는 풍성했습니다.
    검은사제들의 감독, 장재현 감독은 공포를 느끼는 지점이나
    긴장감을 끌어내는 방법을 아주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는데요..
    보는 내내 긴장을 놓칠 수 없었고
    다섯 손가락을 펼처서 눈을 가리며 보았던 영화였습니다.


    SCREENX..
    처음에 스크린x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영화관에 들어갔는데..
    왜 2000원이 더 비싸지 이러면서 들어간 후 찾아보니
    앞에 있는 화면 말고도 양 사이드 벽면에서도 영상이 나온다니!!
    순간 엄청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스크린x를 개발 중이였을까요?
    초반, 클라이맥스, 엔딩에만 스크린x 효과가 있었다는 점..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클라이맥스에 스크린x 효과가 있어서
    더욱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름 굿!
    그리고 영화가 다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강동원의 노래 소리와
    스크린x 효과로 나와지는 영상들은 정말 조화가 잘 어우러졌습니다.
    동원참치오빠를 더 보고 싶은 마음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갈때까지 있다가
    나오길 잘한 것 같아요!



    데이영의 생각:
    영화가 강동원빨 받은 느낌?? 저는 강동원밖에 생각이 안나요><

    너무 잘 생기기도 했고 연기도 강동원의 연기가 더 돋보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김윤석, 박소담, 강동원 이 세 배우의 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장소의 이동이 많이 없어요. 하지만 갇힌 공간 속에서 최대한의 스릴을 잘 표현한 연출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구마를 하는 내용이다 보니 어둡고, 작은 공간에서의 연출이 많았는데
    오히려 관객의 집중을 높일 수 있는 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여기서 강동원과 돼지의 캐미도 볼 수 있었는데요~
    우리 동원느님은 돼지랑도 어쩜 그리 잘 어울리는 걸까요. 찬양찬양ㅠㅠ 흑흑 맞아여 저 강동원 펜이랍니다
    ㅎㅎㅎ


    SCREENX..
    스크린 엑스...양옆에서도 스크린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데
    검은 사제들에서는 긴장감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됐다고 보지만...
    그래도 티켓값이 비싼만큼의 효과인지는 모르겠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또 스크린x효과가 있었어도
    별로였을것 같고..이건 개인 취향이 아닐까 싶어요. 그냥 저는 이런 것도 있구나...하면서
    봤던것 같아요. 다음에 또 스크린x로 본다면 망설여질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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