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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 이야기] 설이가 다치다!!!!!!!! - 고양이가 사용해도 되는 사람약
    꽁냥꽁냥집사이야기 2017. 1. 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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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트래블입니다.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다보면

    집사 손은 남아나지 못하죠 ㅜㅜ

    저 또한 아직 애기냥이를 길러서 인지

    손에 상처가 없어지질 않는데요


    오늘은 자기 발톱에 자기가 다친 설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ㅜㅜ


    참 집사로써 맘찢하는 사연이었습니다. ㅜㅜㅜ




    남들이 보면 

    이빨이 날카로운!!!!

    발톱이 메서운!!!!!!!

    사나운 맹수일 수 있는 우리 애기 설이곤쥬님 

    (사진 속 애기는 지금 보다  좀 더 애기때라 아직 이갈이가 끝나지 않았던 상태랍니다 ><)





    제 눈에는 아직 애기애기 한 아이인데요 

    발톱 깎아주는 것을 잠시 미룬 저 미룐한뇬때문에

    설이가 다쳤어요 ㅜㅜㅜㅜㅜ


    목이 간지러워서였는지 

    제가 안 보는 사이에 자기 몸을 긁다가 상처가 났는데요 ㅜㅜㅜㅜ



    지금은 못 긁게 제가 쓰는 붕대를 잘라서

    홈질 해놓은 상태로

    목도리처럼 감싸줬어요!



    그래서 인지

    시무룩해져서

    잠만 자는 아이인가여!!!!!!!!!!!!


    암튼 제 마음이 무너지는 그런 나날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날! 제가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바로!


    고양이에게도 사람약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께 알려주고 싶어서인데요!!


    애기 몸에 상처가 난 것을 보고 어찌 해야 할까 엄청 고민하다가

    인터넷 책 등을 엄청 찾아봤는데요 

    고양이가 쓸 수 있는 사람약이 몇 가지가 있더라고요!!

    (물론 극소량입니다)



    고양이*강아지가 상처가 났을때 사용 할 수 있는 약은?! 


    바로 후시딘과 마데카솔입니다.

    후시딘과 마데카솔은 반려묘, 반려견에게 국소적인 상처치료와 함께 세균성 피부병에도 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장기적인 사용은 반드신 수의사선생님과 상의를 해야 한다고 해여!) 


    물론 비상인 상황에서는 사용해도 되겠지만~

    제일 좋은 것은

    동물병원에 바로 찾아 가는것이겠죠?! 

    암튼~ 

    순간 자신의 발톱이 날카로운 줄 모름과 힘조절 실패로

    (바로 발톱 잘라줬어여 ㅜㅜ )

    상처가 난 아이땜시 속상했지만

    다행히 상처는 점점 나아지고 있고 

    애기도 밥도 잘먹고 물도 잘마시고 화장실도 잘가고

    아무쪼록 해피앤딩으로 잘 마무리된 사건~ 


    다음번엔 더 재미나고 귀여운 일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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