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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 2박3일 홍콩여행 후기 3탄_12월 홍콩 쇼핑&IFC몰 맛집&빅토리아피크 야경
    영트래블's 여행지/홍콩여행2018.12 2019. 1. 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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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에서의 두번째 날, 영트래블이
    계획한 컨셉은 `쇼핑+야경'입니다.

    [홍콩 2박3일 여행 일정]
    1. J아울렛&ISA 매장
    2. 하버시티 구경(명품거리 포함)
    3. IFC몰에서 점심
    4. 미들레벨에스컬레이터(랑퐁유엔들리기)
    5. 빅토리아피크 야경구경
    6. 저녁먹고 호텔로

    홍콩하면 또 `쇼핑'이죠!!! 아울렛이 도심 곳곳에
    있고 백화점도 많아서 쇼핑중심으로
    계획을 짰으나....무진장 많이 걸었던 일정이었습니다.

    정말 쇼핑을 하고 싶고 걷는 데에 문제 없다 하시는
    분들은 아울렛부터 쭉 둘러보시고
    야경을 보는 일정으로 계획하시면
    될거같아요.

    홍콩 가면 그래도 하버시티와 이어지는
    명품거리를 걸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J아울렛과 ISA와 비교하면 확실히 다른 분위기,
    그리고 많은 상품들이 있어요.
    그냥 아이쇼핑을 하시는거면
    차라리 하버시티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J아울렛과 ISA는 공식적인 정품을 판다고
    해서 갔지만 엄마랑 저는 뭔가 분위가
    속고 사는 기분?? ㅠㅠ 그래서 아울렛은
    대충 둘러보고
    캔톤로드에서 사진도 찍고
    정말 큰 명품 샵들 보면서 눈정화두 하고 그랬답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홍콩의 명품거리!

    한국에서도 볼 수 없는 제품들도 많았고
    일단 구찌, 샤넬, 루이비통 등등
    디스플레이가 너무 화려해서
    '이런 화려함은 또 언제보나..'하면서 구경했어요
    시즌이 지난 상품들은 30%~ 50%정도 했는데
    저는 코치가방 50%세일하는 것을 겟했답니다!!

    그래도 그렇게 싼지는 모르겠던 홍콩물가..그래서
    너무 기대를 하고 가면 실망할 것 같아요.

    그리고 하버시티 정말 그 규모가 엄청나요..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는 하버시티 쇼핑몰..
    너무 커서 힘들었다는.... 사진에서도 구경하다 지친 모습을 숨길 수가 없네요...ㅋㅋㅋ

    또 하버시티 안에서 엄청 헤매다가 우연히
    홍콩 유명 디저트집 #레이디엠 발견!!!
    (진짜 ㅠㅠ 너무 너무 복잡한 하버시티입니다)

    12시경에 이 카페 찾았는데 여기도 10분정도
    대기하고 들어갔습니다.
    오픈키친 형식으로 되어있는 레이디엠!!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행책에서 크레이프 케이크가 유명하다고
    한 것이 생각나서 예쁘게 꽃장식 된거랑
    신기하게 생긴 검정색 Charcoal 크레페 주문!
    진짜...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여기서 나가기 싫어했던 저였답니다 ㅜㅜ
    혼자서도 2~3조각시켜서 맛보시고
    여유를 즐기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 만큼
    꼭 가봐야 할 디저트 맛집이라는거겠죠?

    다리가 너무 아팠던
    저희가족은 IFC몰 구경은 패스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점심 먹으로
    홍콩딤섬 맛집 #팀호완 으로 고고!!

    하지만...왠걸...줄이 어마어마했던....팀호완..
    홍콩...왜그러니 ... 진짜 어디가나
    줄..줄...줄...
    여기서 40분은 기다렸던것 같습니다.
    만두 3종류 시켰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맛은 있었습니다!! 5종류는 먹고올걸 하는
    후회가 들 정도로..
    근데 여행 당시
    조금은 느끼한
    홍콩 음식들이 먹다보면 많이 들어가진 않더라구요.

    급하게 먹느라 메뉴 하나를 못 찍었네요 ㅠㅠ

    딤섬은 맛있었던 팀호완!
    하..근게 기다린 만큼 오래 있을 곳이 못돼요ㅠㅠ
    좁구..정신없고.... 포장해서 가져가시는
    분들도 있던데..오히려 그게 더 좋은
    방법일지도..!!!

    다음으로는
    홍콩의 랜드마크인 #미들레벨에스컬레이터
    타러 IFC몰 뒤쪽으로
    나와서 15분정도 걸었답니다.

    별 거 없었지만...
    그냥 타는게 재밌었던 미들레벨에스컬레이터였답니다. 엄마아빠는 이게 뭐냐며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날, 홍콩은 비가 왔었는데요 ㅠㅠ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가보고싶었던
    연유토스트를 파는 그 유명한
    란퐁유엔이...문을 닫았더라구요ㅠㅠ 진짜
    젤 홍콩에서 먹어보고싶었던건데 ㅠㅠ
    비가와서 닫았나 싶기도하고...

    드디어 마지막 일정인 #빅토리아피크

    빅토리아피크에 올라가기 위한
    피크트램은 꼭!!!! 클룩에서 바우처를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면....

    이렇게 사람이 많기 때문이죠...
    제가 산 바우처는
    예약 시간 전에 미리 사람들 모아놓고 입장표 주고
    트램타는 곳까지 데려다 주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트램탈때 사람들 너무 몰려서
    서서 올라가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ㅠㅠ

    하지만..힘들게 올라간 빅토리아피크의 야경은
    꽝이었습니다!!!!!허허..
    이 날 비가 멈추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안개가 많이 껴서...야경 대신
    자욱한 안개가 영트래블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꼭 다른 분들은
    날씨 확인하고 화창하고 아님 노을질 때 올라가세요! 원하는 시간대에 트램 타실려면
    미리미리 클룩에서 예약하기!!!

    저는 가기 바로 전 날에 클룩에서 바우처 샀는데
    5시정도에 올라가는 바우처가 없어서 ..7시에
    올라가는거 샀거든요. ..뭐 비오는 날이어서
    오후에 가도 흐렸겠지만요 ㅠㅠ
    그래도 이런 풍경... 이런 반전... 여행의
    묘미아니겠습니까. ㅋㅋ 자욱한 안개에서도
    막 사진찍다가...안개 속에 있는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는 다 마실거 같아서
    얼른 빅토리아피크 건물 내부에 있는
    #홍콩데이 라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저녁먹으러
    갔답니다.

    #홍콩데이는 홍콩의 페밀리 레스토랑
    느낌나는 곳이었는데요 ~
    볶으면도 맛있었고 란퐁유엔에서
    못먹은 연유토스트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그리고 정말 걷느라 고생 많았던
    엄마아빠랑 맥주마시며 하루를 마무리 했던 곳이라
    더 좋게 기억에 남았네요.

    그럼 이상으로 홍콩에서의 두번째 날,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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