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2박3일 홍콩여행 후기 4탄_홍콩 추천 여행지는?!_홍콩 옹핑빌리지 가보기!!

2박3일 홍콩여행 마지막 포스팅은
바로 홍콩 옹핑빌리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홍콩 마지막 여행 일정]
1. 호텔에서 구룡역
(구룡역에서 도심 공항 서비스를 이용해
짐을 붙였답니다)
2. 구룡역에서 퉁청역으로 가기
3.퉁청역=>옹핑빌리지 가는 케이블카타기
4.옹핑빌리지 구경
5.공항도착-크리스탈제이드에서 점심해결

영트래블의 마지막 일정은!!!

마카오를 못갔지만 기존 홍콩 도시들과 색다른
분위기가 나는 옹핑빌리지를 가는 것이었습니다.

옹핑빌리지 또한
홍콩에서 최장 길이인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요번에도 클룩을 통해서 바우처를 미리
샀습니다.

엄마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밑이 유리로 되어있지 않는 스탠다드케이블카를
선택했답니다

퉁청역에 내리면
안내가 잘 되어있어서
안내표 따라 가다보면
옹핑빌리지 케이블카 타는 곳이 나와요^^
한 9시반에 갔는데
딱 10시 정도에 오픈하더라구요..그래서 30분
또...서서 기다렸지요...하..

바우처를 통해서 입장권으로 교환한다음
바로 케이블카 타러 갑니다~~

다행히 아침 일찍 오픈하자마자 가서 그런지
옹핑빌리지에서 케이블카 탈때는
대기가 길지 않았습니다. 휴...

그럼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 봅니다!!

정말~높이 올라가더라구요
올라가면서 밑에 보이는 산들과 바다가
너무 신기하고 ..
또 이 날도 살짝 비도 오고
안개가 꼈는데.. 점점 올라가면서
안개가 자욱하게 낀 모습둘도 보고.. 좋았습니다!
케이블카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옹빙빌리지 도착!

조용하고 평안했던 옹핑빌리지!!
사람 많은 홍콩 도시들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죠??! 영트래블은 이런 분위기를 더
좋아해서 그런지 옹핑빌리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옹핑빌리지가 유명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사진에서 보이는
홍콩에서 제일 큰 불상을 볼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이 불상을 보려면
계단을 올라가야하는데 보기엔 높아 보이지만
올라갈만해요!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눈 앞에서 보는 불상의 느낌은 또 달랐거든요~

내려와서 옹핑빌리지에서 그 유명한
#허니문디저트에서 망코펜케이크와
두리안펜케이크를 먹었는데....
두리안 맛은...비추입니닼ㅋㅋㅋㅋ
제가 여기서 두리안을 처음 먹어봤는데...ㅋㅋㅋ
생각보다 맛은 안 이상했는데
두리안의 그 특유의 냄새가 올라와요..
다행히 제 입맛에는 맞았지만....
두리안펜케이크를 먹으면
망고펜케이크의 맛을 볼 수 없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망고펜케이크 맛을 먼저보고
두리안....먹어보고싶은 분들만 도전해보시길..

그리고 옹핑마을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파시는 계란빵 먹었는데
홍콩 시내에서 먹은 것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뒷면은 초콜릿 반죽인데
진짜진짜 맛있어요!!!

옹핑빌리지에서 더 가면 어부마을도 있고
핑크돌고래도 볼 수 있는 코스도 있던데..
영트래블은 시간관계상 불상만 보고 왔습니다.
대략 1시간반정도 소요됐던거 같구요...
통청역 맞은편에서 S1버스타구 바로
공항으로 향했답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먹은 #크리스탈제이드!!!

탄탄면과

샤오롱바오 만두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파두부와 연잎밥!!
연잎밥은 우리나라 약밥같은건데 살짝 더 짜요.

개인적으로 크리스탈제이드가 호흥키보다
훨씬~맛있는거 같아요!!
샤오롱바오는 역시.... 짱짱!!
탄탄면은 한국에서도 많이 먹어서 그런지
큰 감흥은 없었지만 그래도 맛있었고
마파두부도 연한 순두부가 들어간 것이
우리나라랑 또 다르더라구요!!
 맛있게 홍콩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했습니다!!

그럼 이렇게 2박3일동안의 홍콩 여행들을
다 포스팅했네요!

2박3일동안 홍콩을 다 보긴 어렵지만

그래도 나름 알차게 돌아다니며 2018년을 마무리
할 수 있어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홍콩 여행계획 3탄 바로가기 ↓
http://youngtravel.tistory.com/151?category=781359

<공감, Click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