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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여행 2일차 - 한담누리-정자-협재해수욕장-생각하는정원-오설록-이니스프리-산방산탄산온천
    영트래블's 여행지/국내 여행 2015. 8. 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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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는 2015년 6월 2일 화요일..


    저와 제 친구 8시까지 자자고 하면서 8시에 알람 맞춰놨는데... 4시... 5시.. 이때 막 깨고...

    그래도 더 자야해!! 이런 마음에 계속 침대에 누워 있다 결국

    6시반 기상했답니당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씻고 준비를 한 다음 7시 반 한담누리 게스트 하우스에서 출발했답니당!

    원래 8신가 부터 아침을 주지만.. 일찍 나와버린 저희.. 그냥 지나가다 편의점 들려서 물도 사고 초코바 하나씩 사서 아침으로 때웠어요!!




    8시 10분 해안도로를 계속 달리다가 이쁜 정자를 만나서 휴식도 취하고

    즐거운 포토타임을 즐겼는데용!!


    한담누리에서 이 정자까지의 해안도로는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아님 아직 휴가철이 아니여서 그런지

    차가 없고! 바다 경치도 짱짱 멋지고 정말 좋았던 거리 였답니당.

    저 이때 신나서 계속 막 앞으로 달려어어어어!! 했다가

    다시 친구한테로 돌아왔다가 다시 달리고 

    혼자 신났어요.. 허헝

    ㅋㅋㅋㅋㅋㅋ



    정자에 누어서 찍은 바다 사진과 나의 자전거!! 
    그리고 내 사랑 빨간 가방 !_! (포인트는 저 빨간가방에 노란 줄..!)


    정자에 앉아서 사진도 찰칵찰칵



    9시 협재 해수욕장에 도착했답니당!

    정말 이뻤던 협재 해수욕장

    이 이쁜 모습을 혼자 보기 아쉬어서 막 엄마한테 영상통화하고 난리였던 저..행복했어요 이때.. 

    좀만 늦은 시간이었음? 아니 해가 쨍쩅한 시간이었음 바다에 들어가서 놀았을 텐데.. 많이 아쉬웠던 저와 제 친구..



    그래도 발 한번 담궈주는 센스!!

    보이시나요.. 저의 짧은 발가락.. 허헝



    9시 30분 협재 해변 바로 앞에 GS가 있더라고요!!

    저희.. 놀맨이 일찍 닫아 먹지 못했던 라면..  컵라면을 흡입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답니다

    이때 정말 짱장이었던게 GS아저씨의 대추토마토 적선해주셨어요!

    짱 맛있고 시원하고 넘 행복했답니당 ㅜㅜ




    하루중 제일 힘들었던 구간이었어요 ㅜㅜ 계속 오르막 여태껏 경험했던 것 중 최고의 오르막

    협재해변에서 10시에 출발했는데요


    11시 45분 생각하는 정원에 도착했어요!!

    생각하는 정원 도착할 즈음부터 갑자기 내린 비..

    시간은 12시 가까이 다 되가고 밥 도 먹어야 하고 비도 피해야 했던 저와 제 친구는

    일단 생각하는 정원에서 머물기로 했답니다.

    원래 밥만 먹을라 했는데 밥을 먹으려면 입장권 10000원도 내고

    또 뷔페 값인 85000원도 내야 했는데요.. 뷔페... 정말 별로였어요.. 힘들어서 그닥 먹지도 못하겠구..

    하아... 스트...레스.... 맛...도 없구.... 


    비가.. 끝힐 기미는 안 보이고... 돈은 냈으니 일단 생각하는 정원 둘러봐 준다음.. 

    점점 더 오는 비를 뚫고 오설록으로 향했답니당!



    1시에 오설록으로 출발했는데요..비가 좀 그쳤음 좋겠는데.. 안 그치고..

     

    오르막도 있다 해서 1시간 예상했던 거리였는데요

    저희 40분만에 도착했어요!...

    이를 악물고 오르막도 자전거에서 한번 내리지 않고 열심히 페달을 밟았답니다.. 주륵.. 

    비와서..어쩔 수 없었음..

    진짜 이 때 건너편에 보이던 부평고등학교(? 공고였나?) 학생들을 태우고 지나가던 버스들.. 정말 부러웠어요...


    결국 1시 40분에 오설록 도착한 저희!!



    오설록 녹차 아이스크림 (4500원)을 흡입해 주었답니당!

    하아 녹차맛이 너무 찐해서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ㅜㅜㅜ 힝힝 사랑해요

    헝..진짜 이거 먹으러 제주도 가고 싶어요..

    서울에서 파는건 이 맛이 안 나요 ㅜㅜ 

    비싸기도 하구ㅜㅜ




    이니스프리도 구경 왔답니다 ( 코만 탄 저... 팩 사러온 것은 안 비밀)


    뭔가 이니스프리 딱 들어왔는데.. 안왔음 후회 할 뻔 했어요!

    뭔가 오설록 티뮤지엄보다 더 멋있었던?

    정말 좋았어요!!




    간식도 팔았던 이니스프리!!! 후어.. 먹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쁘다.. 맛있어 보인다..






    오설록 티뮤지엄 부근 말고 이니스프리 뒤쪽으로 있는 밭이에요!!



    뭔가 괜히 이뻐 보이는 의자도 찍고!

    아니.. 이날 비 진짜 왔는데 왜 사진에는 비온게 안 느껴지지.. 억울하게..



    다시 다음 장소로 가기 위해 나오면서 찍은

    사진!!

    2시 40분 산방산탄산온천으로 향했답니당!!


    조금 위험했던 구간이었어요.. 

    내리막이 많아 편하기는 했지만

    경사가 너무 심했고.. 비도 많이 오고..



    3시 30분 산방산탄산온천 도착..!! 오예 티몬 구입 8100원 찜질&노천탕 4000원 추가!

    근데.. 뭐지... 오는 길에 서귀포로 완전히 넘어와서 그런가? 비가 안오더라고요..... 도착하니 안 옴..

    참고로 위 사진은 노천탕에 있는 수영장 사진이에요!!




    5시 55분 찜질방 내 식당 돈까스 & 돌솥 비빔밥 먹었어용!! 음식 가격은 각각 8000원



    찜질방에서 식혜도 먹었어요 3000원인데!!

    짱커요!!

    후어!!! 우어!!!!!


    2시간 넘께 몸도 지지고.. 온천에 들어가 있고 수영장에서 놀다 보니 온 몸이 노곤노곤했던 저희.. 이날도 일찍 잘라했는데..

    제 친구는 잘 자는데

    저.. 창가에 있어서 그런가요.. 겁나 모기에 엄청 뜯기고..

    할머니들 코고는 소리.. 저... 3시까지 잠 못자고.. 결국 5시에 일어나서 놀다가

    6시에 온천 들어가서 친구가 일어날때까지 계속 물놀이 했다고 합니당.. ㅋㅋㅋ

     

    이 날 총 라이딩 시간은 5시간 5분 정도였어요!!

    후아후아..!!


    여차여차 하다보니 벌써 2일차 까지 쓴 저!!


    얼른 3일차 4일차 5일차! 

    그리고 왜 애초 계획은 6일까지였는데 바뀌었는지!에 대해 얘기해 드리겠습니당!_! 

    다음편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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