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온마스]1988년에 갇힌 남자의 이야기, 드라마 몰아보기 #OCN 드라마 #드라마추천

오랜만에 돌아온 드라마 포스팅 입니다. 

드라마를 정말 좋아하는 영트래블이 오늘 포스팅에
소개할 드라마는 바로 OCN의 드라마 #라이프온마스 입니다!

 

더위를 피해 집에서 몰아보기 좋은 드라마 라이프온마스!!

라이프온마스는 영드 드라마를 한국 정서에 맞춰서
리메이크 된 드라마인데요, 살짝 줄거리 부터 소개해 볼게요!

 

줄거리 요약 
현재 2018년 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검사 한태주 (정경호 역)는 범인을 쫒다가 사고로 코마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한태주는 코마상태에서 1988 과거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과거와 현재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한태주에게 무심한듯 따뜻하게 다가오는 인성시 서부경찰서 사람들 

#박성우#고아라#이용기 #노종현

어느새 과거에 적응된 한태주는 자신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조사하며 이 모든 것이 과거 본인의 아버지와 관련된 사건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코마상태에서 빠진 과거와 현재의 경계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한태주는 결국 과거에 머무를 것인가 아님 현재에 돌아올 것인가?를 고민하며 시청자에게  궁금증을 남기고 시즌1이 마무리 됩니다. 

타임슬립 요소도 이 드라마의 매력이지만  정경호와 박성웅의 브로맨스를 빼놓을 수 없죠!! 지금 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라는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죠?? 

하지만 라이프온마스에서 보여준 정경호와 박성웅의 캐미는 따라갈 수 없는거 같아요!!! 

과거와 현재에서 혼란스러워하며 어딘가 차가운 정경호, 그리고 그런 그를 따뜻한 카리스마로 감싸주려고 하는 박성웅. 그리고 이들을 따르는 형사 팀원들. 캐릭터 설정과 연기의 합이 이 드라마를 이끌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OCN의 드라마 연출력은정말 알아줘야 합니다. 그 시대의 복고풍을 잘 표현했어요. 그리고 고아성의 서울 사투리도 기억에 남네요. 

러브라인이 살짝 있지만 그래도 사건과 정경호, 박성웅의 중심으로 드라마가 전개됩니다. 갑분사랑 이런 드라마 절대절대 아님!! 오히려 휴머니즘이 느껴지기도 한 한국판 라이프온마스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화의 장면은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시즌 2를 기대하게 하네요!! 


진짜 많은 사람들이 꼭 봤으면 하는 드라마  #라이프온마스 !!! 여름방학, 더운데 나가지 말고 드라마 몰아보면서 힐링해요~

 

https://youtu.be/P88gg8p_TR8

그럼 마지막으로 영상으로 짧게 라이프온마스를 즐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