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드라마추천#몰아보기좋은드라마#청춘에게 가까운 이야기, 청춘시대2

드라마공간에서 써내려가는

추천드라마 [청춘시대2]

요번 영트래블이 몰아보기로 좋은 드라마로 뽑은 

드라마는 바로 JTBC의 청춘시대2 입니다.

JTBC의 청춘시대 드라마는 시리즈물인데요

시즌1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즌2를 추천하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시즌2가 좀 더 유쾌하고 

사이다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또 청순시대2에서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해결하는 것이 좋아서 시즌1보다 더 재밌게 봤답니다. 

등장인물 구도인데요~

등장인물은 시즌1과 조금 다릅니다. 

청순시대의 메인 배경인 쉐어하우스의

주인공들 중에서

유은재(지우), 조은(최아라) 뉴페이스인데요

전혀~~시즌1을 안봤다고해서

내용이 이해 안가는 부분은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시즌2를 먼저 보고 시즌1을 본 케이스인데

그렇게 봐도 재밌더라구요. 

청춘시대2는 쉐어하우스인 벨에포크에서 살아가는

윤진명, 정예은, 송지원, 유은재, 조은 이들의 

청춘의 삶, 그 중에서도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우정, 사랑 이런 고민들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요번 시즌은 벨에포크에 보내진 어떤 저주?!의 편지를 조은이 발견하면서

편지의 주인공을 찾아내는 스토리로 전개됩니다.

시즌1처럼 미스터리한 느낌은 계속 가지고 가는 청춘시대2인데요..

하지만 시즌1을 안보고 봐도 재밌다는거!! (내용 다 이해됩니다!)

그럼 주인공들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스포없음!)

윤진명

드디어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취업에 성공한 진명,

하지만 취업을 하고 돈을 번다해서 신만은 나지 않은 진명이다.

모두가 하기 싫은 일은 신입사원 진명에게 맡기는데..

송지원

겉으로는 유쾌하고 활발한 지원.

걱정없이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인의 과거에 혼란스러워 하는 인물이다.

정예은

청순시대는 한승연의 재발견이랄까? 정예은이란 인물을 정말 잘 표현한다

남의 눈을 제일 많이 의식하는 인물이라

데이트폭행으로 인한 상처가 다 아물지도 않았지만

애써 괜찮은 척.. 친구사이가 틀어져도 괜찮은척.. 

그러나 제일 상처를 많이 받는 여린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유은재

시즌1과 다른 배우가 유은재 역할을 맡아했지만 

개인적으로 어색하지 않았던 인물

캐릭터 상 나름 답답한 성격인데 볼 수 있지만 

대학 신입생의 풋풋한 느낌을 잘 살렸다.

아직 첫사랑을 못 잊어 정말~끝~~~까지 가보는 캐릭터.

조용하지만 용감한 스타일. 청춘시대2를 보신 분들은

유은재가 첫사랑을 끝내는 법에 많이 공감했다고...ㅠㅠ

조은

평균 여자보다 큰 키에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지만

남들과 다르다는 것에 주눅 들어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아픈 가족사가..)

하지만 쉐어하우스 입성하면서 

김민석과 러브라인이...심쿵.. 나름 귀엽고 애교있는 성격인 인물이다!!!

그러나 하나밖에 없는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는데.. 

청춘시대 시즌2가 시즌1만큼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청춘들 주변에 있을 법한 인물들..그리고 이야기들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취업, 사랑, 친구, 나도 모르게 남에게 줬던 상처들, 

또는 내가 받았던 상처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겪는 어려움들.. 등등

그러면서 "편지 주인공 찾기"라는 핵심 드라마 소재는

사라지지 않고

이 드라마를 이끌어 간다. 

또한, 남자 주인공과의 캐미 또한 이 드라마의 매력요소이다. 

김민석, 안우연, 이유진. 신현수 등장! 드라마를 또 살려주는 핵심 역할을 하는 인물들이다.

그리고 요즘 핫한!! 스카이캐슬에 나오는 기준이!! 조병규도 청춘시대2에 

잠깐 나온다!!!!!!! 여기서 진짜 풋풋한 대학생으로 나왔는데

스카이캐슬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찰떡처럼 소화할 줄이야...

무튼 이제 나만 아는 배우가 아니게 되었다 .ㅠㅠ(갑자기...기승전기준??ㅋㅋ)

청춘시대1은 영트래블의 대학생활을 생각나게 했다면

청춘시대2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해 준 드라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