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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보정동] 텐동 맛집?! 보정동 카페거리에도 있지~ #고쿠텐영트래블's 먹는이야기 2021. 9. 5. 19:06728x90
오늘도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만난 영트래블! 카페 '아임홈'에서 빙수 먹으며, 볼일을 보고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의 텐동을 먹으로 향한 #고쿠센
일단 데이영은 모르겠는데, 나 트래블은 텐동을 일단 먹어본 경험이 거의 없다! 인생 두 번째 텐동
인생 첫번째 텐동은 압구정 로데오에 있는 #우마텐
우마텐에서의 처음 먹어본 텐동이 진짜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오게 된 고쿠텐에 대한 기대감도 엄청 올라갔었다!
처음에 몰랐눈데... 알고보니 유명한 텐동 체인점이었다. 종로에도 있고, 판교에도 있고 본점은 정자에 있고
얼마나 맛있으면..? 체인점이 이렇게 많지?!!!
우선 메뉴는 고쿠텐동, 새우텐동, 장어텐동, 로우텐동 이렇게 네가지로 있다.
우리의 선택은 SET1, 고쿠텐동과 장어텐동 그리고 음료수 2가지 (30,000원)
주문은 QR체크인을 한 뒤, 저 키오스크에서 구매한 후, 자리에 앉으면 된다!
(참고로 4시 오픈인데, 우리가 네시 반인가? 갔는데 이미 만석.. 겨우 앉았다! )
괜시리 찍어본 갬성 넘치던, 거울과 열일하는 튀김 기계 그리고 수저세트..!
좀 수다떨며 앉아 있다보니 우리의 텐동이 나왔다!
동시에 나왔지만, 우선 고쿠텐동, 단품으로 시키면, 11000원에 즐길 수 있다.
고쿠텐동에는 새우2, 오징어, 단호박, 김, 버섯, 가지, 꽈리고추, 온천계란이 들어간다.
이어서 살펴보는 장어텐동
고쿠텐동과 구성이 똑같지만, 장어 튀김이 추가로 들어간다, 단품으로 구매시 가격은 16,000원
우선 사진에서도 느껴지지만, 튀김이 진짜 바삭하다.
텐동의 제일 중요한 점은 바삭한 튀김이 아닐까?(겨우 두번먹어놓고 아는척 ㅋㅋ)
간도 딱 알맞고, 튀김도 낭낭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특히 저 김 튀김, 별거 아닌거 같은데 왜이리 맛있지? 그리고 꽈리고추도 약간 매콤한 맛이 살짝 돌아 더 맛있었다.
새우, 단호박, 가지 오징어 다 말모말모, 말해 뭐해 증말 ㅋㅋㅋ 너무 맛있었다.
먹는데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어섴ㅋㅋㅋ 우리에겐 콜라가 있지만 다음번에 가면 맥주를 시키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아니 맥주 100ml짜리를 파는데 심지어 가격도 착한 1000원이다! 약간 입가심용으로 딱 좋지 않을까?
일단 밥을 얘기해보자 저 소스가 진짜 미쳤다.
너무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딱 알맞았다. 특히 저 계란을 톡 터트려서 밥에 비벼먹었는데
신선한 계란을 썼는지(솔직히 당연한 얘기) 냄새 하나도 없이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었다. 메뉴판 읽어보니까 밥과 장국은 리필이 된다고 나와있었다. 우리는 이날 빙수 먹고 빵먹고 와서 리필은 못했지만, 부족할 경우 리필 해 먹기 딱 좋을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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