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처인구] 가족들과 가기 좋은 돼지갈비 맛집 ‘용포갈비’

안녕하세요 영트래블입니당~
오늘은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돼지갈비 맛집 ‘용포갈비’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해용

차를 타고 슝슝 오다보면 발션 할 수 있는 용포갈비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별다른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메뉴를 찍어봤는데요
원래 생갈비2 양념갈비1
이렇게 시키려 했지만 양념갈비는 등심과 갈비가 합쳐진다는 얘기를 듣고 생갈비로 3인분과 된장찌개를 시켰습니다
(이곳 용포갈비는 된찌가 짱이래요!)

음식을 시키고 반찬과 고기가 나오기 전까지
식당 내부를 찍어봣어요
평일 오전인데도
저희 테이블 말고 세테이블이나 있었어요!
역시 아침엔 고기지
(맛잘알 인정👍)

드디어 나온 고기!
때깔 보이시나요
뽀얀 저 속살 ㅠㅠㅠ
사랑스럽습니다

근접샷으로도 찍어봣어요
1인분에 갈빗대 한대
(약 220g 정도였습니다)

얼른 따뜻한 불 위에 안착시켜보겠습니당

하 뒤집었는데
비주얼 미치지 않았나용?

고기가 마져 익을동안
나온 반찬들을 찍어보았어요
게장..! 콩나물..! 쌈을 기본으로

샐러드도 나오고

겉절이와 연근무침
(저 겉절이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무슨 생선인지는 모르지만 약간 탕수 느낌으로 나온 반찬
저 파채와 생선살을 먹으면 죽음그자체 입니당
꺄 좋다좋아

아뉘 이기 뭐죠?
두부김치랑
육회??!!

우선 두부와
볶음 김치

약간 삶은듯한 느낌의 두부 그리고
달달하게 볶은 김치의 조화란 넘나 글로만 봐도 맛있지 않나용?

아니 진짜 육회 무슨 일이에요ㅠㅠ
아니 육회가 땡기던 나에게
반찬으로 나온 육회라니
약간 육회 좋아하지만 많이는 못 먹는 스타일이라 잘 안시키는데 양도 딱 적당하고 너무 좋은거 아입니까?

분명히 무슨 무침이라 들었는데
마스크로 인해 제대러 전달 받지못한 그 아이….를 끝으로 저는 된찌를 받았습니닼ㅋㅋㅋ

보글보글 팔팔팔 끓다 나온
된장찌개
이집에선 된찌를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시켜봤습니다

속도 알차고 냄새도 약간 진한?
된찌였어용

사진을 찍다보니 어느새 익어버린 고기
우선 따끈한 쌀밥 위에
고기와 진한 쌈장을 올려먹었습니다
호오오오오오오오로
맛있어요ㅠㅠ
역시 갈비는 생갈비죠ㅠㅠ
(양념 미안 잠시 귀닫고 듣지마렴)

두 번째로는 된장찌개를 살짝
밥에 비벼 고기를 올려먹어봣어요ㅠㅠㅠ
하 역시 된찌와 고기의 합은 존맛 그 자체

이번엔 양파와 함께 먹어봣어요
돼지기름은 양파가 녹인다는 말이 있자나요 ㅋㅋㅋ
그거와 상관 없이 달달한 양념에 절여진 양파와
돼지갈비 넘나 잫 어울렸습니다

마무리는 반찬으로 나온 육회 한입으로
(아니 진짜ㅠㅠ 반찬으로 육회라니..!
안그래도 육회 땡겼는데 넘나 행복합니다 ㅋㅎㅎㅎㅎㅎ)

계산까지 알차게 하고
카페로 이동한 저 ㅋㅋㅋㅋㅋㅋㅋ
카페는 항상 이쪽에 오면 들리는
커피빌리지에 들렸다 집으로 돌아갔답니당

용인 근처에 들릴 일있다!
돼지갈비가 땡긴다!
생갈비가 먹고싶다!
하는분들께 조심스레 한번
‘용포갈비’
추천해보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