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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가로수길]코로나 소모임?! 신사역 브런치 맛집! 가로수길 카페그라쎄영트래블's 먹는이야기 2021. 12. 17. 20:03728x90
가로수길에 오랜만에 놀러간 영트래블!! 연말 분위기도 내야하는데ㅠㅠ 이놈의 코로나19는 줄어들지가 않네요. 연말모임을 앞두고 다시 거리두기가 강화된 가운데
4인이하로 가기 좋은 브런지 카페 소개해드려요.조용하고 모닥불이 있어야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든 만큼 따뜻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카페그라쎄!!
노란 조명과 나무 창문들 그리고 하얀 크리스마스 트리가 어울려 연말 분위기도 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낮보다 초저녁에 가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도 가능하답니다!
먼저 시킨 로제 파스타!! 호박과 새우가 듬뿍 들어가있는 파스타에요!! 영트래블는 소스보다 면 식감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탱탱하고 쫄깃쫄깃!! 소스도 너무 느끼하지 않고 호박과 너무 잘 어울렸답니다.
그리고 대망의 카페그라쎄 메뉴!! 아보카도 타르틴!!! 영트래블이 사랑하는 아보카도가 촘촘히 쌓여져있어요!! 바삭한 바게트에 홈메이드 갈릭소스를 바르고 그 위에 아보카도가 올려져 있습니다. 아보카도 위에는 히말라야 솔트와 트러플 오일이 뿌려져있는데.. 와 .. 이맛 뭐죠?! 완젼 환상적인 조화입니다!
살짝 짠 느낌도 있는데 이 메뉴만의 매력인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먹다가 좀 짜다는 느낌이 들면 같이 나온 레몬을 위에 뿌려줬는데!! 레몬즙이 상큼한 향이 살짝나면서 짠 맛을 중화시켜 주더라구요. 이렇게 먹는 것도 추천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빵이 진짜 맛있는 빵이었어요. 겉바속초!! 나중에 기회되면 집에서도 한 번 따래해보고 싶은 메뉴였습니다!
영트래블은 2명이서 수다떨며 간단히 저녁을 먹는 코스라 아보카도 타르틴과 파스타만 먹었지만 쇼케이스에 보였던 당근케이크도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밥먹고 후식까지 가능한 카페 그라쎄!! 장소 이동도 힘들고 4인 이상의 모임도 불가하니 이런 평화로운 분위기가 나는 카페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즐겨보는게 어떨까요?!
그럼 신사역 카페그라쎄 후기 마칩니다.'영트래블's 먹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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