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선껌 7화 화양 연화, 그 때는 알 수 없었던 + 풍선껌 8화 얼룩져도 좋아, 흉터라도 괜찮아, 사라지지는 마영트래블, 드라마감성 2015. 11. 20. 15:39728x90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라마 is 뭔들 ㅋㅋㅋㅋ
풍선껌 7,8화로 돌아온 트래블입니다
생각보다 빨리 리뷰를 남기는 것 같은 이 마음 ㅋㅋㅋ
기분이 좋네요!
자 그럼 7화 화양 연화, 그 때는 알 수 없었던 과, 8화 얼룩져도 좋아, 흉터라도 괜찮아, 사라지지는 마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아 왜 이렇게 급한건데?
니가 또 이러다 아니라고 할까봐.
꿈 꿨다고 우기고 도망갈까봐.
난 맘 같아서는 너랑 그냥 하루라도 빨리 당장…
나 이제 도망 안가.
진짜?
이제 못 가.
나두 이제 너 좋아.
행아의 고백
이제 못 가,
나두 이제 너 좋아
란 말을 듣고
웃음꽃이 번지는 리환의 모습입니다!!
제발 둘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
나 행아랑 있으니까 좋아.
좋아해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정신없이 좋아.
엄마만 아니었음 진작
이랬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화도 나.
그러니까 이제라도 반대하지마.
엄마의 마음도 알겠지만
그래도 행아랑 리환이 잘 됬으면 좋겠는데...
리환이의 말을 들으며 울고 있는 행아의 모습이 얼마나 짠한지 ㅜㅜㅜㅜ
왜 아프게 했냐? 는 비난보다 더 아픈건,
아프다는 말도 못 하는 사람에게
아프지 말라는 말밖에 할 수 없는 것
하... 작가가 정말 미친것 같아요
진짜 어떻게 이런 대사가 나올 수있는지 ㅜㅜㅜㅜ
헝 ㅜㅜㅜ 슬프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왜이리 항상 볼 때마다 짠내 지수가 올라가는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ㅜㅜ
저는 엄마를 ‘여자’ ‘사람’
그렇게 보려고 노력하면서 살았어요
어떤 여자는, 사람은, 약할 수도 있고 욕심이 있을 수 도 있죠.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를 다른 사람에게 풀고 싶어 할 수 도 있고.
강하지 못하다고 해서, 희생하지 않는다고 해서, 다 이해해주지 못한다고 해서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오빠가 어떻게 해도 안 될거야.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고 나는 그 사람을 좋아하니까.
그래서 안 되는 이유가 너무 많으니까
첫 째, 그 사람은 내가 갖고 싶을 만큼 좋은 사람이니까 그 사람 옆에는 이미 다른 사람이 있다.
둘 째,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니까 내가 가진 것들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셋 째, 그 사람을 내가 정말 좋아한다면, 나 때문에 헤어지라고 말할 수 없다.
얼른 이슬이 한테도 좋은 짝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ㅜㅜㅜ
작가님 이슬이한테 얼른 좋은 남자를 보내주세요!!
나는 그 날, 참 좋았어.
내가 세상을 원망하거나, 누구를 저주하거나,
내 인생이 내내 불행했던 것 처럼 우울해하면,
말해줘, 나한테 그런 날이 있었다고.
하.. 엄마 ㅜㅜㅜ
아프지마유ㅠㅠㅠ
행복했던 기억이있었다고 말하라니 ㅜㅜㅜㅜ
안되요 잊지 마요 기억 ㅜㅜㅜㅜ
치매걸린 환자들이 살고 있는 호스피스 병동을 알아보던 모습 중
간호사 언니가 말한 얘기가 갑자기 생각 나네요
차라리 모든 기억을 잃고 나면..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까지 잃고 나면 편해질거라는 말...
예고편 보니까
리환이를 아이에 못 알아보던데 ㅜㅜ
에휴ㅠㅠㅠㅠ 어떻게 될지 ㅜㅜ 정말 9화 10화가 궁금합니다 ㅜㅜ
얼른 월요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육룡이 보고 아닥하고 풍선껌 볼 수 있는 월요일!!
얼른 와랏><
'영트래블, 드라마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선껌 11화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12화 나는 너를 불러 끝나지 않는 노래처럼 (0) 2015.12.04 풍선껌 9화 너무 무거운, 너무 무서운, 사랑 + 10화 행아야, 사랑해. (0) 2015.11.29 풍선껌 5화 그게 진짜 네 마음이잖아. + 6화 어떤 꿈은 현실에 깊게 스며들기도 하죠 (0) 2015.11.15 풍선껌4화 오늘의 우리는 어제가 아닌걸 (0) 2015.11.08 풍선껌3화 내가 원하는 건 네가 원하는 것 (0) 201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