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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후쿠오카]다자이후 맛집 후기!!①단보 라멘,②츠쿠시안영트래블's 여행지/일본/후쿠오카 2016. 1. 27. 23:05728x90
다자이후 속편으로
다자이후 맛집 후기 포스팅입니다!
일단
다자이후 단보 라멘이 유명하다고 그러더라구요!
라멘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도
즐겨먹는 메뉴라 기대하며~
다지이후 거리 들어가기 전에
"단보"라멘집이 있습니다.
유명한 만큼 줄이 엄청 길어요!
저희는 내리자마자 바로 줄서서
15분 정도 기달린듯?!
ㅋㅋㅋ줄서면서 아빠랑 함께....아빠얼굴은 살포시 가려주는 센스
저도 못난이처럼 나왔지만
그래도 먹어보겠다며 비까지 맞으며 서 있었던게 추억이네요
내부는 매우 작아요..ㅠㅠ
그리고 앉는 곳도 일렬로 되어있고
뭔가 금방 먹고 나와야할 것 같은 느낌??
아무래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다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막 조용하고 여유롭게 먹는 분위기는 아니랍니다.
자판에서 기다리는 동안 식권을 뽑았는데요.
저희는 반숙계란 라면 밥+만두튀김 나오는 세트에
반숙계란 라면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양이 많을 것 같아서 엄마랑 저는 나눠먹는걸로
일단 저는 면발이랑 메운 양념양 다 모두 보통으로 했어요.
일본 라멘의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근데 듣던데로 육수 정말~~~~~진해요!
약간 돼지 냄새가 나긴하는데
맛있었어요!
하지만 일본 라멘을 많이 접하지 않은 우리 엄마는
느끼해서 못 먹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저희 아빠는 매운 양념 많이해서 드셨는데
오히려 그게 더 먹을만하다고 했어요.
사실 저는 느끼한 건 둘째치고 너무 짜서....
맛은 있었지만 결론은 너무 짜다....
근데 아빠가 다 일본 음식이 그렇다며 ...
다들 엄청 맛있다는 말에 기대했는데
솔직히 기대 이상은 아니였어요.
다음은 아빠가 계속 맥주와 치킨을 먹어야겠다며
들어간 츠쿠시안.
첨엔 줄도 많고 내부에 사람도 많아서
못들어갔는데
텐만구 구경 다하고 나오니까
그 많던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좀 여유롭게 앉아서 먹었습니다.
정말 메뉴가...다.....일본어라.... 이해를 못했는데...
다행히 한국말 할 줄 아는 알바생이 있어서
매콤한 양념을 추천해주길래
그걸로 먹어봤습니다
저는 타르타르 소스 먹어보고 있었는데
부모님의 취향을 고려해서 ...일단 매콤한 소스로...
양은 적은데 이것이 무려 500¥
가격이 깡패지만..관광지니까^^
그래도 다자이후 맛집이라고 소개된 곳에서 줄 안서고
먹었다는 것에 만족...!
맛은...익숙한 맛입니다. 특별한 것 없고...한국 양념치킨이 훨~씬 맛있다는...
거리에서 사먹은 카스테라랑 메화떡(우메가에모찌)이 젤 먹을만 한 것 같아요!
단보 라멘도 맛있긴 했어요!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한 진한 맛..잊지 못할거에요!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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