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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후쿠오카]후쿠오카 2박3일 여행후기!!후쿠오카 여행 Day2_세이류온천&텐진역"스시로" 후기
    영트래블's 여행지/일본/후쿠오카 2016. 1. 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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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오카 여행 Day2!!!


    텐진->세이류온천


    유후인을 갈까 고민하다가 

    세이류 온천으로!!


    일단 무료 셔틀도 있고 당일치기로 괜찮다고 해서 

    텐진역 일본은행으로 향했습니다!

    다행이 1월1일인데도 세이류 온천, 셔틀 운행 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세이류온천 가는 셔틀버스는 텐진역에서 타시는 것을 추천해요. 

    텐진역에서 사람들이 다 타서 하카타역에서는 못 탐.... 

    버스 인원 한25명? 정도 타는거 같아요. 생각보다 큰 버스가 아니여서

    버스 오는 시간 보다 조금 빨리 가서 줄 서는것이 좋답니다.



    (텐진역에서 세이류 온천 가는 방법)

    요건 텐진역에서 세이류 온천으로 가는 버스 운행시간입니다.

    맨 처음이 일본은행, 맨 마지막이 세이류

    저희 가족은 10시 버스를 타기위해 한 30분 전 정도 일찍 가서 줄 섰던 것 같습니다.


    (세이류 온천에서 다시 텐진 가는 방법)

    저희 가족은 온천 끝내고 텐진 "스시로"라는 초밥 맛집을 

    가기 위해서 다시 텐진역에서 내리는 것으로!!

    셔틀버스가 딱 운행 시간표에 나온 시간데로 움직여서

    시간표 참고 하시고 넉넉하게 시간 잡고 나와서

    버스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

    너무 딱 맞춰 나와도 ...이미 사람들이 다 타고 있는....ㅠㅠ




    세이류 온천 입구 입니다!



    저는 여기서 부터 사진 안찍었어요.

    사진 찍는 것이 금지되어 있어서....ㅎㅎ 

    엄청 조용하고 깨끗한 세이류 온천입니다.

    왜 다들 가볼만하다고 그런지 알 것 같아요. 

    가족탕 하나 남아있었는데 우리 가족은 그냥 노천탕으로!! 

    노천탕이 훨씬 크고 좋아요. 탕 종류도 많고!

    아빠도 혼자 노천탕 이용하셨는데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담엔 제대로 된 온천 여행 하고 싶네요.

    역시 일본 여행은...온천하러 가는 것이 맞는것 같아요. 

    너무 좋았어요! 

    (참고로 수건은 직접 가져가는 것이 좋아요! 수건은 유료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텐진에서 구경하려고 했지만

    1월1일이라 제가 가고싶었던 드럭스토어도 문 닫아서..

    너무 슬펐던...ㅠㅠ


    텐진역 맛집


    그래도 텐진역에서 맛있는 스시를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텐진역 "스시로"

    가격대비 맛있다고 유명한 회전초밥 맛집이더라구요.

    뭔가 일본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스시 주문할 때도 한국말 번역도 되어있어 편해요!

    다만, 자리 번호표 뽑을때는...말이 안통해서 어려웠지만

    다행히 영어 잘하시는 일본인 도와주셨다는...

    일본인의 친절함에 다시 한번 감동... 



    레일에 올려져있는 내 사랑 초밥들!

    좀 더 맛있고? 다양한 것을 먹고 싶으면

    따로 자리 앞에 놓인 모니터로 주문해야해요.

    그럼 자기 색상에 맞는 그릇에 올려져 나와요.

    내가 주문한 메뉴가 나와 가까워질때는

    알람음이 나오니깐 걱정마세요~


    저 혼자 먹은양이 어마어마하네요.!

    너무 많아서 개인으로 시켜먹은 그릇은

    살포시 엄마쪽으로 미뤄두었다는...ㅋㅋㅋ 


    배부르게 먹고

    호텔에서 잠깐 짐 놓고 바로 후쿠오카 타워 보러 갔습니다. 




    후쿠오카 타워 야경 모습!

    야경이 멋있다고 해서 갔는데.... 춈...실망스러웠어요.

    모모치해변도!!!! 굳이 궁금하지 않다면 안 가는 것을 추천.ㅠㅠ

    그리고 이 날 버스 때문에 고생했는데....

    후쿠오카타워에서 다시 하카타역으로 가는 버스 타려고 

    TNC 방송국 앞 정류장에서 추위에 떨며 버스를 30분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내린데서 타는 것이 맞았어요.

    내린 곳 반대편에서 사람들 다 기다리고 있었는데

    버스가 시간표대로 안 오는거에요. . .

    일본 여행 하면서 느낀 건데 일본 버스는

    딱 그 시간에 맞춰 오기 때문에 시간표대로 버스가 안온다면

    바로 바로 의심을 해봐야해요...ㅎㅎ 




    엄청난 고생 끝에 다시 하카타역으로!! 

    가족끼리 맥주 한 잔 하러

    하카타역 백화점으로 들어갔습니다.

    연휴여도 10층?11층? 레스토랑 있는 층은 늦게까지 하더라구요.


    레스토랑 쭉 둘러보다가 

    가볍게 맥주 한 잔 할 수 있게 줄서지 않고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얼큰한 홍합탕이 몸 녹이는 데에 좋았어요!

    하지만..여기도 음식이 좀 짜다는.... 이제는 그러려니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럼 후쿠오카 Day2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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