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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박 4일 대만 여행 1일차 - 유심카드 사기, 이지카드 만들기
    영트래블's 여행지/대만여행2015.10 2015. 11. 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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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대만 여행 프리뷰를 쓰고 계속 여러 일들이 있어서

    이제서야 3박 4일 대만여행중 1 일차의 첫번째 이야기를 쓰게 됩니다.^^

    저 절대로 귀찮아서 이제 쓰는거 아니에유ㅠㅠㅠ


    첫 번째 이야기로는 무엇에 대해 써야 할까 엄청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요

    아마 대만 여행을 가면 제일 궁금해 할 이야기죠

    유심 카드를 어떻게 만드는지!

    대만의 교통카드인 이지카드! 그 중 환불을 받을 수 있는 이지카드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해 설명해 드릴께요~



    우선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설레는 마음으로 인천공항에서 찍었던 제 여권사진으로 시작을 해 볼께요!



    제가 대만으로 향할때 타고 간 비행기에요

    확실히 가까운 거리여서 그런지 (2시간 반 비행)

    비행기가 좀 조그마했답니다



    두 시간 반동안 꿀잠을 잔 후 

    일어나 보니 벌써 대만 타오위안 공항이었어요!

    저 아시아 여행 완전 사랑할라고여! 

    지루하지 않고 딱 적당한 시간만 걸리는 아시아 나라들 사랑합니다 ^^



    많은 블로그들을 찾아보니 

    유심카드를 사려면 짐을 찾고 나가서 오른쪽에 있다고 나와 있는데

    짐 찾으러 가기 전에

    짐찾으러 가는 방향으로 쭉 걷다 보면 3개의 통신사들이 나오더라고요

    그 중 저는 제일 많이 쓴다는 

    우리나라로 치면 SKT같은 통신사인 중화통신을 선택해서 유심카드를 구매했답니다.

    가격은 3일치와 5일치가 똑같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300 타이완 달러를 내고, 5일짜리를 구매했답니다. (데이터 무제한 + 통화/문자 50불)


    확실히 줄 서있는 것을 보면, 중화 통신만 사람들이 서있더라고요..



    유심카드! 결제 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확인해봐야 해요!

    안 터지는 유심카드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 트래블이 받은 유심은 잘 터지는 거여서 

    한번에 획득하고 짐을 찾으러 떠났답니다.


    위 사진은 통화료에 관한 설명이에요!

    물론 저는 전화 쓸일이 전혀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찍어봤어요


    유심카드를 이곳에서만 사야 하는 줄 알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샀지만

    짐 찾는 곳에서도 있고

    밖으로 나가도 있었고

    정말 많은 곳, 그냥 공항 안이라면! 걱정 없이 유심카드를 구매 할 수 있었어요!



    유심카드 개이득으로 얻고

    짐을 찾은 뒤, 저희는 체크인을 하러 호텔로 가기 위해

    버스터미널 쪽으로 갔답니다.



    버스 터미널 같은 경우는

    짐을 찾고 나온 뒤 한층 밑으로 나가면 있었어요!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서도 이지카드를 팔았지만... 

    환불을 안 해준다는 이야기에 일단 짐을 먼저 맡기기 위해

    미리 예약했던 Landis Taipei 호텔이 있는 곳으로 가는 버스인 1840번 버스를 타고 행천궁(신톙궁)으로 갔답니다.







    125달러를 내고 버스표를 산 후! 

    버스가 오길 기다리다가



    짐을 맡기고 버스를 타고 행천궁으로 떠났습니다.

    호텔로 미리가서 체크인을 하고 다른 곳으로 구경 가려 했는데요.

    체크인은 했지만 너무 일찍 간 바람에 방 청소가 안되서


    2015/11/04 - [여행/해외 여행] - 3박 4일 대만 여행 - 대만 란디스 호텔,[The Landis Taipei Hotel] 생생후기


    방으로는 못들어가고 짐만 맡기고

    킹핑티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추후에 리뷰 쓸께요!!)

    저는 이지 카드를 만들기 위해 메인스테이션 역으로 떠났답니다.



    가는 길에 보였던 coco!



    밀크티를 안 마셔 볼 수가 없겠죠?

    저.. 우리나라에선 밀크티 안먹는데..

    심지어 버블 되게 싫어하는데

    왜죠?

    왜 맛있는거죠?



    메인스테이션에 도착하고 (저희 호텔에서 -> 킹핑티 레스토랑 ->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 걸어 다녔어요!)

    환불 가능한 이지카드를 사려 했더니..

    아니.. 메인스테이션에 살 수 있다 했는데... 허허허허허허헣

    시먼역에서만 환불가능 이지카드를 판다고 하네요!

    그래서 시먼역으로 향했답니다.

    아직,, 이지 카드 만들기 전이니

    한 번만 쓸 수 있는, 일회용 티켓을 구매했더니

    우와! 이건 뭐죠???

    귀엽지 않나요????



    대만 지하철은

    이렇게 기다리는 줄이 표시가 되어 있었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 대만 지하철을 보면 티켓을 찍고 들어가기 전 부분에 노란 줄이 있어요!

    (꽃 할배 보신 분들은 다들 알겠지만)

    노란 선으로 들어가는 순간 먹는것 금지, 마시는것 금지랍니다! 참고 하시길!!


    시먼 역에 도착하고

    보이는 이지카드 만드는 곳!



    처음에 중국어가 나와 당황했지만 영어로 바꿀수 있는 버튼이 있어서

    바로 바꾸고 이지카드를 구매했어요!



    보증금 100달러.. 그리고 저희가 필요한만큼의 돈을 충전한 이지카드에요

    보증금 100달러는 나중에 다 환불 받을 수 있답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4일차.. 마지막 이야기를 쓸 때 글 남길게요)


    메인 스테이션이 아니라 시먼역으로 환불 받을 수 있는 이지카드를 살 수 있는 공간이 바뀌어서

    제가 짜놨던 일정들이 애매해졌어요...

    그래서 급 일정 수정하고 돌아다녔는데!

    그 이야기들 차츰차츰 써나가겠습니다!


    그럼 3박 4일 대만 여행기 다음 편을 기대해주면서 이만 인사 올릴께요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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