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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박 4일 대만 여행 2일차 - 마라훠궈, 단수이
    영트래블's 여행지/대만여행2015.10 2015. 11. 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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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트래블입니다.

    오늘은 3박 4일 대만 여행 2일차 - 마라훠궈, 단수이로 돌아왔습니다.

    대만 여행을 가면 꼭 먹고 와야 할 것 중에

    들어 있는!

    훠궈... 그 중에서도 마라훠궈

    그리고 대왕 오징어, 대왕 카스테라를

    맛 본 날이었는데요!

    지금 부터 대만여행 2일차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0^






    우선 저희 가족은 원래 시먼역에 있는 마라훠궈집에 예약을 하려 했는데..

    일정이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고

    음식에 맞춰 일정을 맞추고 싶지 않다는 저의 부모님의 의견을 반영해

    예약을 안해도 갈 수 있다는 

    마라훠궈 중산점에 다녀왔습니다. 


    중산역 1번 출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바로 보이는 마라훠궈 간판이에요!

    지하 1층에 있답니다.




    중산점이 새로 오픈한 지점인데

    예약 없이 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니

    시먼역 보다 비싸더라고요

    시먼은 모든 음식을 다 자신이 직접 가져다가 먹어야 한다면,

    중산은 메뉴판에 수량을 적어서

    종업원에게 주면 갖다준다는 점?

    그런 것들이 다른 것 같습니다!



    호오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입장했습니다.




    고기!!

    내 사랑 고기!!!!!!!!



    고기 종류도 정말 여러가지가 있었어요!

    하지만.. 맛이 어떠할지 모르니..

    저희 가족은

    다 소고기 종류로만 시켰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은

    미국소가 가장 맛있었어요..



    고기 말고도 시킨

    어묵, 야채들, 새우, 조개, 오징어, 가리비,

    등등 많은 음식들을 추가적으로 시킬 수 있었습니다.



    너무 팔팔 끓을때, 찍어서 그런걸까요?

    좀 뿌안 김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맛나 보이지 않나요??


    마라훠궈가 유명한거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있더라고요

    근데 저 같은 경우는 

    초콜릿 맛을 제일 좋아하는데

    하겐다즈 초코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쿠앤크랑 딸기맛만 열심히 먹다 왔답니다.


    그럼 이제 단수이로 떠나볼까요?



    예류에 갔다가 

    애초에 늦은 점심을 먹어서

    생각보다 늦게 도착한 단수이에요



    단수이에 명물인 대왕 오징어 

    거리에 엄청 많았어요

    대왕 오징어 파는 곳


    근데 저희 가족은 마라훠궈에서 이미 

    배가 터질도록 많이 먹고 와서 그런건가요?


    그렇게 땡기지가 않더라고요..

    그래도 거리에서 지나가는 길에 

    계속 시식 할 수 있었던 대왕 오징어의 맛!


    사람들이 그러는데 융캉제에서 파는 대왕오징어가 더 맛있데요 ㅋㅋㅋ




    강아지들을 데리고 와서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고..

    바람도 서늘하게 불어서

    정말 좋았던 단수이!



    어떤 블로그에 써져있었죠..

    단수이 거리를

    다니다가

    맥도날드가 보이고

    .....

    그럼 카스테라 집이 보일거라고...

    흐음.. 카스테라 집이 보였어요



    줄을 안 서네요..

    순간 당황했지만

    아.. 시간이 애매해서 안 서나 보다

    라고 생각을 하며 사가지고

    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맛을 보았지만.


    사람들이 추천한 치즈 카스테라 였는데

    왜이렇게 맛이 없죠?....

    저 계란 비릿한맛 되게 싫어하는데

    엄청 비렸어요....


    알고보니 그 블로그.. 저에게 잘 못 된 카스테라 집을 가르쳐 줬던 거에요

    역쪽으로 다시 나오는데

    줄을 엄청 서 있던

    곳이 있어서 보니까

    카스테라를 팔더라고요..

    냄새 부터 달랐어요...

    하.....

    네 고맙습니다 블로그님.. 저의 실수였어요...

    호호호호호 다른 블로그, 카페글도 찾아봤어야 하는데 ㅜㅜ



    이거..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요

    약간 아이스크림을 튀겨가지고서

    먹는 느낌이랄까?

    카스테라 파는 곳 옆집에 있었어요

    정말 맛있었다는 점!!!



    물론 빠리를 타고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시간이 늦어져서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장소인 학교는

    들어갈 수 없었지만 ㅜㅜ


    그래도 노을 지는 것을 보면서

    가족끼리 좋은 시간을 보내다가 온 단수이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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