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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대만여행 3일차 - 중정기념당, 大埔鉄板焼明権東店영트래블's 여행지/대만여행2015.10 2015. 11. 15. 18:10728x90
안녕하세요 트래블입니다.
3박 4일밖에 안 갔다와서 아쉬웠던 대만인데..
포스팅을 쓰려니..
흐음... 뭔가 쓸게 많은 거 같은 이 기분..
우선 3일의 일정은
조식을 먹고 중정기념당을 갔다가, 까르푸에서 장을 보고
국부기념당도 가고, 샹산도 가서 야경을 보고 오는 거였는데요!!
우선 대만 여행 3일차 파트1 시작하겠습니다!!
장계석을 위해 만들었다는
중정기념당이에요!
저 계단을 올라갈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팠는데요..
그래도 열심히 걸었다는.. 저!
뒤에를 보아도 멋있고.
앞을 보아도 웅장했던 중정기념당입니다.
제가 갔을 때가, 할로윈 기간이었거든요
그래서 인지 꼬꼬마 친구들이 이렇게 분장을 하고 있었어요
너무 귀여웠다는!!
헐!! 제가 좋아하는 미니언
미니언을 중정기념당에서 볼 수 있다니!!
행복합니다.
미니언 말고도 다른 친구도 있었어요
미니언 열심히 찍고 있었는데
저기서 포즈 치하고 있던
저 친구!
장계석의 동상입니다!
위상이 ㄷㄷ했습니다.
중정기념당에서는 교대식을하는데요
매 정시마다 한답니다.
무료 입장이라 누구나 와서 볼 수 있어요!!
이 때, 제 옆에서 유치원에서도 견학을 왔던 중정기념당
좋았습니다.
물론 아쉬웠던 것은..
남들이 갔을 때는 눈하나 깜빡이지 않고 안 움직인다 했는데
제...가 갔을 땐, 실수를 많이 하셨던 아저씨들..
그래도 멋있었어요!!
다시 한번 장계석이 89살까지 살았었다는데..
89개의 계단을 내려가며
중정기념당을 떠나보냈답니다.
까르푸에서 장을 본 후, 저희 가족은
짐을 숙소에다 돌려 놓고
돌아다니다 손님이 많았던 식당!
정말 가보고 싶었던 식당인
중산초교역 바로 옆에 있는 大埔鉄板焼明権東店 곳에 가보았답니다.
처음에 중국어만 써 있던 메뉴판만 줘서
당황했는데요
영어 메뉴판 달라니까 주더라고요..
괜한 걱.정.
흐음... 저희 가족 총 3명이라..
이것 저것 시켜서 나눠먹자 하고 시켰는데요.
제가 고기반찬을 좋아하니까 고기는 3개 시키고 그 외 나머지 반찬들은 한 개 씩 시켰는데요..
왜죠...
이거.. 각 1반찬씩만 시켜도 충분이 양이 많았던 거였어요.ㅋ.ㅋㅋ
기본으로 양배추랑 숙주 볶음을 주더라고요 ^^
숙주.. 일꺼라 생각하고
아빠가 시켰던 콩껍질.... 요리..
흐음.. 맛은 있었대요...
초딩입맛을 가지고 이는 저는 안 먹었지만...
버섯 볶음입니다!!!
이것도...
전....
안....
원래 버섯 먹긴 먹는데
표고 버섯 못 먹거든요....;;;;;;;
그냥 기본 찬으로 주던 숙주!!
이거 정말 먹고 싶었는데요!!
냄새도 굿! 맛도 굿!
새우 요리 입니다..
양이 이렇게 많을 줄 알았다면, 각각 1씩만 시키는 건데...
그래도 많은 종류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곳이 외국인들이 찾는 맛집, 동네 사람들이 찾는 맛집인가요..
유일하게 가봤던 식당중에 한국 사람이 한 명도 없던..?
외국 손님들 많았는데.. 그 중 유일한 한국 손님이 저희 였어요
그래서 인지 더 좋았던 식당이었답니다.
뭔가 한 곳을 개척한 느낌??
아쉬웠던 점은.. 좀 짯다는거..?
그래도 정말 맛있었어요!!
츄릅.. 또 먹고 싶다
또 가고 싶네요 대만..
다음에 가면 이 식당은 또 갈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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