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대만여행 마지막날 -동문(동먼,동문)역, 딘타이펑, 썬매리, 이지셩, 타오위안 공항

안녕하세요!

드디어 3박 4일 대만 여행기

마지막 날 포스팅 할 시간이 온 것 같아요!!

도대체 4일날.. 제가 무엇을 했나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이날.. 펑리수 사고.. 누가 크래커 사고...

딘타이펑가서 샤오롱바오 먹고...

여태 먹었던 빙수중에 제일 맛있었던 스무시 빙수집 가서 스무시 빙수 사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콜택시 기다리다가

공항가고 한국으로 왔더라고요!

그렇담! 지금부터 마지막 4일날 제가 한국 오기까지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지!

대만 여행 마지막 후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날 아침에 저희 가족은 시먼역을 제일 처음으로 가보았어요!

첫 날 시먼역에 갔었지만 축제 기간이어서인지.. 정신없어 제대로 구경 못했던 마음에...

그 후, 저희 가족은 딘타이펑을 먹으러 딘타이펑 본점이 있다는 동먼역(東門)으로 향했습니다!

딘타이펑은 동먼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정도 걸려요!

분명.. 아직 점심 먹을 시간이 아니였는데

사람이 엄청 줄서서 기다리더라고요!

그래서 대기표 받고 저희가족은 펑리수와 누가 크래커를 사러 이동했답니다!

4대 펑리수 맛집 중 하나인 Sunmerry(썬메리) 빵집이에요!

딘타이펑과 좁은 길 하나 사이로 있었어요!!

선메리에서 펑리수를 산 후!

딘타이펑쪽 방향으로 가게를 지나쳐서 쭈우우욱 걸어가면 나오는

이지셩에 갔답니다!

시식도 하게 해주고!

이 곳 펑리수도 맛있었어요!!

하지만 저흰 이 곳에서

누가 크래커를 샀다는 점!!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오리지널 누가크래커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약간 짠맛과 함께 달달한 크래커!

짱이에요!

모든 간식들을 사고

다시 딘타이펑 앞으로 돌아갔답니다!

메뉴를 미리 정하고 있으라고!

이렇게 한글 메뉴판을 주었답니다!!!

딘타이펑 캐릭터에요!!

짱귀엽죠

캐.덕으로써 전.. 지나치지 못하고 사진을 찰칵 찍었답니다.

딘타이펑 매장 유리에는 이렇게

음식을 사진으로도 볼 수 있게 

크게 간판처럼 메뉴판이 달려있답니다.

저희 가족도 이 메뉴판을 참고해가면서 메뉴를 시켰어요!!

(물론.. 그냥 만두랑.. 우육면 시킨 것 뿐이지만.. ㅋㅋㅋ)

드디어 저희 차례가 와서

가게 안으로 들어 왔답니다!

샤오롱바오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에요!

이 카드가 알려주는 데로 먹으니까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나왔다!

샤오롱바오!

무려! 딘타이펑인데 !

얼마나 맛있을까요!!!!

샤오롱바오!!!!!

숟가락에 얹고

생강채를 간장에 적신후 몇가닥 집어 

샤오롱바오에 얹어서 먹으면

입안에서 육수가 토옥 나오며.. 하..

그 맛은 정말 짱이었어요!

또 가고싶다...!

이게 야채가 들어 있던 만두였는데..

엄청 건강한 맛이었어요!

고로 제 입맛엔... 별로....

부모님은 상당히 좋아하셨답니다.

우육면이에요!

원래 우육면 맛집은 따로 있지만

계속 뭔가 이상할 것 같아서

피하다가 

그래도 못 먹고 가면 후회 할 거란 지론으로!

딘타이펑에서 한번 시켜봤습니다.

비쥬얼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그럼 맛은 과연 어떠했을까요!!!!!

미니 접시에

면과 국물을 조금 덜고.

고기 한덩어리를 가져와 먹어보니!!!!

오잉.... 

흐음...

한국의 육개장 사발면을 먹는 느낌인 것 같기도 하고..

이게 뭐랄까..

맛이 없지는 않은데..

그렇게 특별할 것도 없는 맛?

다음에 대만 가면 꼭.. 우육면 맛집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딘타이펑에서 배불리 점심을 클리어 하고

나오던 중에

어디서 많이 본듯한 장식품..

아니.. 이것은.. 우리집에 있는 호랑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형제인것인가!

이러면서 찍고 온 사진이랍니다 ㅋㅋㅋㅋ

딘타이펑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후식도 먹고

저희는 호텔로 돌아와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검색을 슝슝 해보다가!

타오위안 공항에서 카드를 환급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

저희 가족은 굳이 지하철로 향하지 않고

바로 공항으로 올 수 있었답니다.

한참 길을 해매며.. 

어디서 환급 받을 수 있냐고 물어보니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께서 친절히 데려다 주셨어요!

버스를 타는 곳에 있더라고요

무사히 보증금(100NTD) 까지 다 환급 받았다는 사실!!!

이렇게 저희 가족은 3박 4일 동안 대만 타이베이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대한항공비행기를 타고

무사히 한국으로 도착했어요!

도착하고 보니

저녁 11시였나.. 10시였나?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이렇게 달이 이쁘게 떠 있던 날이었습니다!

차가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이동해줄

공항 버스를 기다리면서 마지막으로 제 캐리어를 찍어 보았어요...

대만 여행동안 고생했는지...

네임택이.... 뿌셔졌더라고요 

헝 ㅜㅜㅜ 나의 사랑 네임택!!!!

그래도 괜찮아요.. 

얼마전에 여행갈때 사용할라고

저의 사랑 미니언 네임택을 구매했답니다!

다음번 여행지 다녀오고나서 

미니언 네임택 후기도 같이 올릴께요~~

자 이제 남은 거라곤.. 빙수 맛집 비교 후기랄까요?

제가 간 곳이 총 3군덴데요

스무시. 아이스 몬스터. 빙짠 입니다!!

다음번 마지막 포스팅으로 빙수 맛집 비교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짜이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