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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선껌 2화 당신은 내게 부탁했지요, 그래서 나는
    영트래블, 드라마감성 2015. 11. 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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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먹고

    바로 시청해버린 풍선껌2화

    하..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는 건가요?





    당신은 내게 부탁했지요. 그래서 나는..

    석준(이종혁)과 유치한 자존심 싸움 끝에 참패한 기분으로 돌아선 리환(이동욱). 

    맞선 자리에 나간 이슬(박희본)은 다정다감한 리환에게 첫눈에 반하는데... 

    한편, 리환이 석준(이종혁)의 집을 찾아갔다는 사실을 안 행아는 리환과 크게 다투고, 

    화해하러 행아를 찾아간 리환은 집 앞에서 또 다시 마주친 석준과 팽팽하게 맞서는데... 

    라는 줄거리 정보를 가지고 있는 풍선껌 2화



    항상 시간이 없다고 알아 들었어야 됐어

    선배는 바쁜게 아니라 나보다 다른게 좋았던 거야

    아픈 날도 혼자 내버려뒀을 알아 들었어야 됐어.

    선배는 내가 아픈 몰랐던게 아니라 모른척 하고 싶었던 거였어

    사랑한다는 하겠다고 했을 알아들었어야 됐어

    선밴 쑥스러운 아니라, 거짓말을 하기 싫었던 거야

    선배는 1초도 사랑한 없어


    석준을 계속 피하던 행아는 결국 석준에게 이끌려

    회사 옥상에서 얘기를 하게되고..




    엄마가 이런 마음이었을까?

    품에서 때어놓으면 자지러지던 내가

    간섭하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을때

    누군가에게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아퍼.. .. 많이


    행아에게 석준의 집을 찾아가 짐을 가져왔다는 이야기를 하고

    간섭하지 말라는 행아의 말을 듣고

    아프다 말하는 리환의 모습에 엄청 몰입하면서

    보았던 장면이에요..


    요즘 엄마한테 짜증이 많이 늘었는데..

    조금 뭐랄까.. 흐음 반성도 되면서..

    허허..



    한테는 내가 

    그렇게 마음 넓은 사람으로 보였니?

    니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옆에 있게 해주는?

    그런 사람으로?

    아님, 내가 만날 사람이 없어서?

    같이 여자가 없어서?

    살까말까 ,

    먹을까 말까 먹어, ? 하기도 바쁘니까

    봐도 있는 거였으면, 진작 그렇게 했을 거다.


    석준도 안 좋아하는게 아니라고 얘기를 하지만..



    혼자 미쳤다가 혼자 지쳤다가,

    매일 그렇게 살았다잖아!

    매일 기다리는게, 바늘에 찔리는 것처럼 아팠다잖아!


    괜찮다 말했지만 

    안 괜찮은 석준..

    결국 케이크를 사들고 행아네 집으로 가던 중에 리환을 만나고

    리환에게 오빠를 하던 남자를 하던 한 가지만 하라고 얘기를 하는데...



    이 와중에 이슬이는 리환이에게 반하고..

    리환은 남자 말고 오빠한다하고..

    석준이는 행아한테 다시 가고..

    헝... 흐음....

    도대체 어떻게 될라고.....


    마지막에 회상 장면에서

    아버지가 리환이에게 부탁하는 장면이 나오고..


    저에겐 다음주 월요일 본방 사수를 하기까지 이틀이란 시간이 있습니다.

    얼른 3,4화 복습하고 포스팅 하고 정좌세로 

    본방 기다리고 있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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